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대야리 느티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5.3m, 나무갓 너비 8.1m이다. 주 줄기는 한쪽으로 휘어져 있고, 굵은 가지가 3~4개 갈라져 자라고 있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에 있는 수령 약 580년의 보호수. 대야리 전나무는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4.56m이다. 전나무는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정원수나 풍치수로 많이 심으며, 모양이 수려하여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약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목재 역시 예부터 귀중하게 여겨 사찰이나 궁궐 또는 양반집 기둥으로 많이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