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사
-
경상북도 김천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궁궐, 사찰, 관아 건물은 물론이고, 성곽,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또 그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로 만든 목조 건축, 흙으로 만든 토축 건축, 벽돌로 만든 전축 건축...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소재한 조상의 신주를 모셔 놓은 집. 사당(祠堂)은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이다. 사우(祠宇)·사(祠)·사묘(祠廟) 등으로도 불린다. 드물게 각(閣)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집을 새로 지으며 격을 높이려 한 것이다. 신주 대신 영정을 모시고 있는 경우에는 특별히 영당(影堂)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화유적분포지도』에...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마을 앞 운남산(雲南山)의 이름을 따서 운남동(雲南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종상(從上)·석정(石井)·지산·용전의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남면 운남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남면 운남동으로 개칭하였고, 1971년 운남1동·운남2동으로 분동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운남리에 있는, 이곽을 기리기 위한 개항기의 사당. 이곽(李廓)[1590~1665]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태종의 아들 경녕군(敬寧君) 이비(李비(示+非))의 6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유인(李𥙿仁)이다. 시호는 충강(忠剛)이다. 1636년(인조 14) 이곽이 회답사(回答使)가 되어 청나라 심양(瀋陽)에 갔을 때, 심양에서는 국호를 청(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