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 단체.

[설립목적]

고창군 4H연합회는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의 이념 아래 고창군 청소년 4H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 세대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4H회는 농촌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1910년경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47년 3월 4H구락부로 최초로 도입되어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고창군에서는 1959년 3월 고창군 4H연합회를 결성하고 제1대 나동용 회장이 취임한 이래 오늘에 이른다.

[주요사업과 업무]

고창군 4H연합회는 4H 정신 구현을 위해 고창군 4H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고창군 학교4H회 특별 활동, 고창군 4H연합회 활성화 교육, 고창군 4H연합회 청소년의 달 행사, 고창군 4H연합회 하계 야영 교육, 고창군 4H연합회 진로 교육, 고창군 4H연합회 연말 총회 개최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고창군 농·특산물 애용 및 홍보, 추석맞이 무연고 벌초 봉사, 고창군 4H운동 기념탑 및 제막식 행사, 고창군 4H연합회 기금 마련과 공동과제포 운영, 지역 축제 때 봉사 활동 및 농경 생활 재현, 학교 4H회원 농경 체험 등의 활동을 하였고, 상시로 독거노인 돕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21년 1월 현재 고창군 4H연합회는 제61대 김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과 회원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 학교4H회는 영선고등학교, 해리고등학교, 대성중학교에 결성되어 있으며 지도교사협의회 회원 4명, 학생회 회원 6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4H 정신의 실천을 통해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교외 교육 활동으로 인재 육성은 물론 고향 지킴이로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