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과학의 생활화로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생활 능력을 기르고, 스스로 행동하는 심신의 연마로 강인한 체력을 기르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변천]

1971년 1월 9학급 상하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일 초대 김영수 교장이 부임하며 개교하였다. 1978년 12월 5일 15학급으로 인가받았다가, 2009년 3학급을 편성하였다. 2015년 3월 1일 제17대 박상곤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43회 졸업식을 통해 18명이 졸업하여 총 5,2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상하중학교는 2007년 3월 1일부터 예술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하였고, 2008년 9월 23일 보고회를 열었다. 2009년 3월 1일부터는 기초·기본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받아 현재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아침 10분 독서 활동과 계획적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생각을 넓히고 희망을 키우는 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사자소학(四字小學)』 자료를 통한 한자 교육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월 특기 발표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전북 e스쿨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강대연/작곡 전명옥]

장사산 동터 오는 아늑한 곳에/ 땀 모아 다진 터 번영을 믿어/ 성실한 마음으로 진리를 쌓아/ 삼천리 맥박이 될 상하중학교

(2) 교목: 은계목[은목서]은 향(香)이 배어나는 나무로 오랜 세월 세파에 부딪혀도 강한 생명력을 보인다. 절제된 생활 속에서 삶의 향기를 풍길 수 있도록 결백한 마음과 강인한 의지를 배양하자는 뜻과 푸른 기상으로 은은한 향을 가진 은계목처럼 어떤 고난과 시련에도 인간미를 간직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철쭉은 “진달래가 지면 철쭉을 보라”는 말처럼 봄의 생동감을 만끽하게 하는 꽃으로 정열과 열정이라는 꽃말이 암시하듯, 삶을 아름답고 즐겁게 꾸려 나가기 위해 자라나는 청소년으로 하여금 우아하고 올바른 품성을 지닌 열정적인 자세를 견지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4) 교조: 까치는 나무에 있는 벌레를 잡아먹고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좋은 소식을 전해 주는 새이다. 이처럼 학생들이 항상 좋은 소식을 전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인재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학급에 5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9명[남 11, 여 8], 2학년은 20명[남 9, 여 11], 3학년은 18명[남 8, 여 10]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대지 4,928㎡, 체육장 10,042㎡에 일반교실 3실과 특별 교실 5실을 비롯하여 관사, 창고, 수도장 등의 부속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