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면
-
1872년 제작된 공주목의 지도. 임진왜란, 병자호란의 양란을 겪은 조선 사회는 18세기 영조·정조 대에 이르러 부흥기를 맞이하게 된다. 각종 문물 제도가 정비되고 사회적으로 안정되면서 중심 산업인 농업 부문의 생산력이 높아지고 이와 더불어 상품 유통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특히 이 시기는 실학을 비롯한 학문뿐만 아니라 문학·예술 부분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축적되기도 하였다....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신영1리에 전해지는 논매기를 할 때 부르던 민요. 「산아지」는 공주시 반포면과 유구읍에서 주로 불리운 논매는 소리다. 선창자가 장구나 북을 치면서 선소리를 메기고 논을 매는 일꾼들이 후렴을 함께한다. 줄모를 심기 이전 삭모로 심은 논매기 작업, 속칭 ‘무릎 맞대기’ 일노래의 전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후렴재마저 일정한 박자를 갖지 않는...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에 전해지는 모심기 노래. 「이물꼬 저물꼬 후려놓고」는 당초 계룡산으로 유명한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즉 공주시의 동쪽 산악 마을에서 부르던 모심는 노래였다. 모내기 소리는 흔히 ‘모방구치는 소리’라고 말하는데 노랫말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후렴 부분을 생략하여 아낙네들이 부르기도 하였고, 가락도 일부 변형된 소리로 바뀌었다. 노랫말...
-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불리던 결혼과 관련된 민요. 「혼인타령」은 각설이가 갑자기 혼례상을 차리고 혼례 올리는 과정을 묘사한 노래이다. 공주에는 경사스런 날에 부르는 민요가 여러 종류 전한다. 예를 든다면 「회갑상 차리는 소리」, 「혼례상 차리는 소리」, 「귀딩이 돌상 차리는 소리」 등이다. 공주시 유구읍 입동리 일원에서 많이 불린 「회갑상 차리는 소리」는 단...
-
공암 1리는 현재 6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파출소와 지방도로 변의 면소재지동, 장터마을, 서원마을, 연정마을, 양지말, 길만동이 그것인데, 면소재지동은 면사무소가 들어서면서 새로 생긴 곳이요, 장터말은 일제시대에 장이 서면서 만들어진 자연마을이다. 조선시대까지는 그 외 4개의 자연마을이 합쳐 한 마을을 형성하였다. 면소재지 동은 공암리 합동정류소와 파출소가 있는...
-
공암1리 마을 입구석(入口石)에서 마을쪽으로 약 20m를 가면 공주시 반포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게이트볼장이 있다. 이곳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친구들과 모여 게임을 즐기기 위해 모이는 공주 노인들로 북적거린다. 게이트볼장은 15년 전에 공암리 주민 몇몇이 돈을 모아 야외용으로 만들어서 이용해 오던 것을 2006년 4월에 공주시에서 4천만원을 들여 야외용 게이...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계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계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계룡면의 행정, 민원 및...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과 반포면에 있는 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두통의 요지인 대전광역시에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신라 오악(五嶽) 가운데 서악(西嶽)으로 백제 때 이미 계룡 또는 계람산, 옹산, 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으며, 조선시대에는 삼악...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과 반포면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계룡산(鷄龍山)은 경관이 뛰어나고 생물 다양성이 높으며, 지정문화재를 비롯하여 동학사(東鶴寺), 갑사(甲寺), 신원사(新元寺) 등 유서 깊은 사찰이 산재해 있어 1968년 12월 31일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70년 3월 24일 건설부 공고 제29호에 의거하여 공원 기본...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과 반포면 사이 계룡산에 있는 나말려초의 석축 산성. 계룡산성은 지금까지의 조사 연구에 의하면 후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 산성은 후백제에서 축조했을 가능성이 높다. 신원사에서 연천봉으로 통하는 등산로를 따라 1시간 정도 등산하면 계룡산성의 남문지 입구에 닿게 된다. 계룡산은 정상인 해발 8...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하여 만든 선사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그 분포권이 북유럽·서유럽·지중해 연안·북아프리카·서남아시아 일대의 신석기시대 묘제로 분포한다. 그러나 이는 한국의 고인돌과는 직접적인 문화적 관계가 없는 듯하다. 중국 랴오닝[遼寧]성과 산둥[山東]반도 및 일본 규슈[九州] 등을 포함한 동북...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자연 동굴. 공암리라는 지명은 구멍 뚫린 산인 공암굴에서 유래되었다. 공암굴은 반포면에서 서고청굴 또는 고청굴로 불리는데, 이는 공암굴과 조선 중기 학자인 고청 서기와의 인연 때문이다. 고청 서기가 지리산 홍운동에서 가서 학문을 연구하고 있을 때 사향 심상공 충청감사가 편지로 계룡산 북방 고청봉 아래 공암에 와서 후학 양성...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옆에 공암굴(孔岩窟)이라는 큰 굴이 있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공암리(孔岩里)·중산리(中山里)·덕곡리(德谷里)·연정리(蓮亭里)·서원리(書院里)·길만리(吉滿里)가 통합되어 공암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
-
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에 있는 자연 경관 보존과 시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목적으로 조성된 공공 녹지.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하는 데, 전자...
-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한국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성당. 1999년 2월 4일 공주 중동성당과 공주 교동성당에서 분리되어 공주 신관동성당이 설립되었으며, 유충식이 초대 신부로 임명되었다. 신관동 649-8번지 향군회관 2층과 이웃 건물을 임대하여 성당과 교육관으로 사용하였으며, 2000년 11월 현재의 성당 부지를 매입하여 2002년 5월 4일 성당 기공식을 가졌...
-
1920년대 후반 공주 지역농민의 항일 저항 운동 단체. 공주노농협성회와 지부의 설립은 소작인과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단체를 조직하고 저항하여 생존권 확보를 위해 투쟁하였던 민족운동이다. 1920년대 농민조합운동이 합법적으로 전개되는 과정에서 ‘소작상조, 노동공제, 무산교육, 애경상문’ 등의 목적으로 농민들을 중심으로 노동협성회가 조직되었다. 1925년 8월 『조선일보』...
-
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있는 시. 차령산맥 일부가 공주시의 북동쪽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무성산[613.6m]·국사봉[590.6m]·금계산[574.8m]·갈미봉[515.2m] 등의 산들이 사곡면·정안면·유구읍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공주시의 북부 지역은 비교적 높은 산지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남동 지역은 국립공원인 계룡산[845.1m] 지괴가 분포하고...
-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에 있는 지방 행정 기관. 공주시청은 중앙정부 및 충청남도 도청으로부터 위임된 업무와 자치권이 있는 고유 행정 업무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치되었다. 공주는 1911년 한일합방 후에도 계속 충청남도의 도청 소재지로서 종전의 관찰사를 도장관으로 개칭하여 충청남도의 행정 수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1914년 군·면 폐합과...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연문 광장 일원에서 매년 9월 하순에서 10월 초순 사이에 개최되는 알밤 축제. 공주 알밤 축제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밤의 고장 공주, 특히 공주시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정안밤을 홍보하기 위해 금성동 연문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정안밤은 공주시 정안면 농가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품이다. 정안면의 1,10...
-
충청남도 공주시 중동에 있는 한국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성당. 공주중동성당은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이다. 공주중동성당은 1897년 5월 8일 현재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리에 있는 합덕성당과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공세리 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공주중동성당에서 출발하였다. 프랑스 선교사 기낭(Guinnand)이 초대 신부로 임명되...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산. 산에 갓처럼 생긴 관암바위가 있다 하여 관암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중생대 쥬라기의 편마상화강암질로 이루어져 있는 관암산은 높이가 525m 정도이며, 산지의 방향이 남북 방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 북쪽으로 동월계곡이 위치하는 데 계곡이 아름다우며, 금강의 지류인 용수천과 합류한다. 관암산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남쪽 끝자...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들국화가 많이 피는 지역이라 국곡(菊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용포리(龍浦里)·행정리(杏亭里)가 통합되어 국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있는 봉우리. 국사봉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다수가 존재하는 데, 보통 나랏일을 하는 산봉우리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는 나라의 스승이라는 국사봉(國師峰)과 나라에서 작호를 주었다는 국사봉(國賜峰) 등이 동음이의어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봉곡리의 국사봉은 후자에 해당한다. 해발 고도가 392m 정도인 국사봉은 정상 부근에 토르가...
-
일제강점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역사. 한국 역사에서 근현대라 함은 보통 일제의 대한제국에 대한 주권 침탈에 의한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 8월부터 해방을 거쳐 현재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말한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는 크게 1910년대의 무단통치기, 1920년대의 문화정치기로 불리는 민족분열통치기,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
-
선사시대에 강은 지리적으로는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고, 문화와 문화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금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넓은 충적평야와 낮고 완만한 구릉들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선사시대 이래로 생활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이러한 금강을 따라 펼쳐진 선사 유적은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상을 보이고 있다. 금강 유역에서 조사된...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금학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금학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금학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도남(道南)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남월리(南月里)·성치리(城峙里)·반영리(盤永里)가 통합되어 도남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세종...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는 산. 옛날에 이 골짜기에 도둑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산 이름이 유래하였다 하기도 하고, 신라시대 고승 의상대사가 이 산의 석굴에서 도를 닦았던 곳이라 하여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흑룡산(黑龍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덕봉은 높이가 534m이며, 계룡산 천황봉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봉우리 중 하나로 우산봉[578...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공주시 지역은 과거 수로 교통이 발달하였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철도 교통과 도로 교통이 급격히 발달하였다. 1933년 건설된 금강교는 공주가 철도 교통 대신 도로 교통의 중심으로 다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공주시의 도로 포장률은 국도 100%, 지방도 78.7%, 시·군도 57.7%로...
-
2007년 새마을 지도자를 역임하고 있는 서수철씨는 동회장, 이장과 함께 마을의 3대표이자, 이장 부재시의 대리이며, 부녀회장님과 함께 마을의 대소사의 실무를 맡고 있다. 서수철 씨도 역시 이장님과 같은 이천서씨로 이후 이장님이 될 첫 후보자로 지목되고 있는데 이렇게 마을을 사랑하고 마을을 위해 준비된 지도자 서수철씨의 공암에서 생활했던 어린시절 이야기와 마을을 어떻게...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말과 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마암(馬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마어구리(馬於口里)·반룡(盤龍)·원대(院垈)·마치리(馬峙里)와 익구곡면(益口谷面)의 도덕동(道德洞)이 통합되어 마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가 되었다....
-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함을 유지하고 구성원의 화목을 도모하려고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니는 신앙체계. 마을신앙은 마을 의례 문화에서 제일 잘 나타난다. 한 마을만이 독립적으로 치르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여러 마을이 서로 합하여 마을 의례를 치른다. 그 의례의 자리와 형태로는 마을 입지의 배경이 되는 산을 모시는 산신제, 마을의 입구를 지키는 장승·...
-
공암리에 있는 반포초등학교는 공주에 있는 초등학교 중 다섯 번째 설립된 학교요, 현재 반포면에는 하나밖에 없는 초등학교로 일제치하 1921년에 세워져 올해로 85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곳의 현 구성은 1999년에 설립된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7학급과 유치원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원 14인, 일반직 1인, 기능직 4인으로 19인이 운영하고 있...
-
충청남도 공주시의 7개 지역에서 1970년대까지 일을 서로 거들어 주던 협동 노동 형식. 명 품앗이는 공주 지역에서 공동 작업으로 행하던 전통 사회 길쌈 공동체이다. 명은 무명천을 짜기 전 상태인 실을 일컬으며, 목화로 실을 뽑는 행동을 명 잣기라 한다. 명 품앗이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가을 수확이 끝난 후 겨울 동안 행하며, 봄이 되어 들일이 시작되면 쉬었다가 음력 7월...
-
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민중들이 일상적인 삶을 통해 불러온 전통적인 노래. 공주는 충청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고장이다. 지리적인 여건으로 볼 때 북서쪽의 차령산맥권과 동쪽의 계룡산권과 남쪽의 평야 지대로 나뉜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은 지역에 따라 다른 성질의 민요가 도입되었다. 북쪽으로는 경기 민요의 영향을 받아 경조의 소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동쪽의 계룡...
-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행정면. 조선 말기 공주목에 속한 면으로, 원봉리(元峰里)에 있는 반계·반포의 이름을 따서 반포면이라 하였다. 백제시대에 웅천에 속하였고, 신라시대에는 웅주에 속하였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목 관할로 덕진현의 일부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덕진현에 속한 지역을 연기군(燕岐郡)과 대덕군(大德郡)으로 이관하고, 공암리(孔岩里)...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반포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반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반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아녀자들이 윷가락으로 공기놀이를 하듯 즐기는 민속놀이. 충청남도 공주시에는 어린 소녀부터 나이 든 아녀자에 이르기까지 여인들이 윷가락을 이용하여 공기놀이하듯 즐기는 윷놀이가 전승된다. 베틀질을 흉내 내는 베틀 윷놀이 21종과 보리풍년 윷놀이 21종이 존재했으나, 베틀 윷놀이는 9종만 전하고 보리풍년 윷놀이는 21종 모두 전해지고 있다. 20...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국사봉 아래 골짜기에 위치하여 있어 새울 또는 봉명(鳳鳴)·봉곡(鳳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捕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봉암리(鳳岩里)·갑동(甲洞)·검천리(儉川里)가 통합되어 봉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가 되었다. 봉곡리의 서부와...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봉황새가 앉아서 우는 봉황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암(鳳岩)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덕천리(德川里)와 덕진현(德津縣)의 송곡리(松谷里)가 통합되어 봉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봉암리가 되었다....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암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말기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봉암리 고분군은 반포면소재지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2지점에서 확인되었다. 봉암리 Ⅰ고분군은 반포면의 북동쪽으로 흐르는 용수천을 경계로 용수천 북서쪽 해발 130m의 봉황대에서 남동쪽으로 흘러내린 능선부에 위치한다. 봉암리 Ⅱ고분군은 용수천 동쪽 해발 87m의 고성리산...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사곡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사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사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절, 사원(寺院), 정사(精舍), 가람(伽藍)이라고도 한다.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 수행자들이 우기를 피해 한 곳에 모여 생활을 하는 공동 주거지의 성격을 띠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교 의례를 행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변모하였다. 충청남도 공주는 475년(문주왕 원년) 백제의...
-
충청남도 공주시를 단위로 독자적인 문화와 제도를 갖고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조직. 사회란 지역사회가 처해있는 사회적 상태, 즉 나이·성별·인종·종교 등 인구학적 조건이나 조직 사회의 조건과 사회적 계층을 포함한 사회 구조의 특성을 말하는 것으로서 지역 사회의 삶의 질과 관련된다. 일반적으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경제적인 풍요로움이 어느 수준에 이르면 고조된다. 삶...
-
과거 공암리의 경제 생활권은 1950년대 공암장이 섰던 때를 제외하면 마을과 인접한 공주장이나 유성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공암장이 섰던 곳은 현재 보건소가 있는 자리로, 4일장과 9일장이 열렸다. 이후 공주·유성의 상설 시장과 대형 마트가 생기고, 1997년 마티터널이 완공되어 개통됨에 따라 공주와 대전으로의 이동 거리가 짧아지면서 생활소비권이 빠른 속도로 확대 되었다. 현재의...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둠벙이 있어 신소(莘沼)라고도 부르며, 신소골 위에 위치하여 상신소(上辛沼) 또는 상신(上莘)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상신리라 하였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가 되었다. 상신리의 남부와 서부·북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700여m...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서 정월 초이틀과 시월 초사흘, 정월 열 나흗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서 치러지는 산신제는 일 년에 2회로, 정월 초이틀과 시월 초사흘에 치러지며, 거리제는 일 년에 1회, 정월 열 나흗날에 치러진다. 상신리는 토질이 척박하고 지형이 험한 자연촌락이어서 예전부터 밭농사에...
-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단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
-
현재 마을을 이끌고 있는 이장님은 서만호씨다. 공암리에 고청 서기가 터를 잡으면서부터 마을에는 이천서씨가 많이 살게 되었고, 현재 그들은 공암마을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보다 1982년에 한 마을에서 갈려 나간 공암 2리에는 더 많은 약 80%의 가구가 이천서씨 일 만큼 공암리에는 이천서씨가 많이 산다. 이 두 마을의 역대 이장 명단을 조사해 본 결과 90%가...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봉우리가 돌로 되어 있어 석봉이라 불리운다. 계룡산의 상당 부분을 이루고 있는 홍색장석화강암 위에 놓인 석봉은 계룡산의 주봉인 천황봉[845.1m]으로부터 북동쪽에 있는 봉우리이다. 동학사계곡의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금강의 지류 중 하나인 용수천이 흐르고 있다. 석봉은 반포면의 남부에...
-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와 대비되는 시대 구분 용어로, 일반적으로 문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시기, 즉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를 포함한다.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를 비롯하여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초기철기시대로 구분된다. 공주 지역은 남쪽과 북쪽에 높은 산이 많고, 시가지를...
-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담·전설·신화의 총칭. 공주 지역 설화를 살펴보면 신화는 거의 없고 전설과 민담이 전승되고 있는데, 이도 백제사 및 계룡산과 관련이 깊다. 또한 공주가 한양과 가까운 관계로 정치사와 관련된 설화가 적지 않은데, 예를 들면 이괄의 난으로 인한 인조의 공주 파천 등이 그것이다. 1992년에 구중회가 『공주민속』에서 설화를 정...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성강산성(聖岡山城) 아래에 위치해 있다 하여 성강(聖岡)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남산리(南山里)·성산(城山)·화암리(花岩里)가 통합되어 성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성강리가 되었다....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회당. 교회법상의 성당은 하느님 경배를 위해 지정된 거룩한 건물을 의미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본당(parish, 신부가 상주하는 지역 신자들의 공동체) 혹은 천주교(Catholic church)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공주 지역의 성당은 1897년 5월 8일에 설립된 공주본당(公州本堂)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산봉(雨傘峰) 아래쪽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소호골 또는 송곡(松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송곡리라 하였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가 되었다. 송곡리의 동부·남부와 서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500여m와 200여m의 산지가 형성...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계룡산 연봉 중의 하나. 수정봉이란 명칭은 전국의 많은 산봉우리에 쓰이는 이름이지만, 특히 금강산 외금강의 한 봉우리의 명칭으로도 유명하다. 보통 수정봉이란 이름은 봉우리가 수정처럼 곱다 해서 수정봉이라고 불리며, 계룡산의 수정봉 역시 마찬가지이다. 계룡산 국립공원에는 계룡산의 주봉인 천황봉[845.1m]을 둘러싸고 있...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관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신관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관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풍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신풍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신풍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공암이발소는 약 5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미용실이 남녀를 불문하고 가는 곳이라면 이발관은 남자들만의 헤어샵이다. 공암이발소 는 반포면사무소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골목을 따라 내려간 첫 번째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골목은 현재도 옛 장터라고 불릴 정도로 반포면의 작은 시장이 섰던 곳이다. 시장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 아직도 여기저기...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옥룡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옥룡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옥룡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원전(元田)이라 불렀고, 땅에서 뜨거운 물이 나와 원천(源泉) 또는 온천(溫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박정자(朴亭子)·사봉리(沙峯里)가 통합되어 온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가 되었다. 온천리의 동부와 남부로...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서 발원하여 연기군 금남면에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본류는 금강이다. 하천 지정 근거는 충청남도 88호(1991년 5월 9일)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 20.90㎞, 유로 연장 21.35㎞, 유역 면적 95.29㎢이다. 기점의 계획상의 홍수량·홍수위·하폭은 각각 170㎥/s·235.89EL.m·10m이고, 종점의 계획상의 홍수량·...
-
윗장마을 의 진중용씨는 1927년생으로 일제강점기에 10대를 보내고 18세에 해방을 맞았다. 그 시절의 고생담이야 말하여 무엇하겠는가. 대대로 양반집안이란 자부심에 살았어도 세상이 뒤바뀐 일제 식민지 시대에 집안의 전통을 지키기는 힘들었다. 어려서는 계룡면사무소 옆동네인 유평리의 계룡보통학교를 다니며 공부했는데 그 시절 인근에서 유일한 교육시설이었기에 계룡면 뿐...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우성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우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우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웅진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웅진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웅진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해 있다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법정리. 산 봉우리가 둥그스름한 두리봉이 있어 원봉(圓峰)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은계리(隱溪里)와 주곡리(舟谷里)가 통합되어 원봉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원봉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법정동인 월송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월송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월송동의 행정, 민원...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면에 있는 유구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유구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유구읍의 행정, 민원...
-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에 속했던 법정리. 옛날 지혜로운 장부(丈夫)가 있었는데 그가 하루는 용과 지혜를 겨루는 내기를 하다가 그만 장부가 죽고 말았다. 용이 생각하기를 장부만한 사람이 죽은 것이 매우 섭섭하였다. 그래서 용은 돌로 상여를 만들어 놓았다고 하는 데 그가 무덤 속으로 들어가던 날 용도 땅속으로 들어가 지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또한 용이 땅속에 숨었다...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의당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의당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의당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이목과 아들인 이세장과 관련된 유적. 이목(李穆)[1471~1498]은 반포면 충현서원에도 제향된 인물로 조선 전기 호서의 사림 형성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본관은 전주, 자는 중옹(仲雍), 호는 한재(寒齋),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19세로 진사에 합격하였으며, 1495년 25세에 문과에 장원 급제하였다....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이인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이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이인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총체. 2006년 12월 31일 현재 공주시의 총 인구는 129,862명(남자 65,473명, 여자 64,389명)으로 충청남도 전체 인구 1,974,433명의 6.5%를 점유하고 있는데,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인구 밀도는 138명/㎢, 세대 수는 49,744세대, 세대당 사람 수는 2.6명 등으로 모든 수치가 감소 추세에 있다...
-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들을 지리적 관점에서 분석한 분야. 공주 지역은 충청남도의 동부 중앙에 있다. 경도상으로 볼 때 동쪽은 연기군의 서면·남면·금남면과 그리고 대전광역시의 유성구·서구에 접하고 있으며 동쪽의 맨 끝은 반포면 봉암리의 동쪽으로 동경 127° 17' 30"이다. 서쪽은 예산군의 대술면·신양면과 청양군의 운곡면·대치면·...
-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장정들이 농한기에 즐겼던 놀이. 공치기, 먹장, 펀덕 공 등으로 불린 장치기는 서민층의 장정들이 농한기에 즐긴 운동경기로 현대의 필드하키와 유사한 운동이다. 장치기 놀이의 종류에는 크게 나무꾼 형과 마을 대항 형을 구분해 볼 수 있다. 나무꾼 형에는 선 장치기와 기둥 장치기, 일반 장치기, 장문 장치기 등이 있다. 충청남도 공주 일원에서 가장 보편적으...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유수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이용된다. 근대적인 토목 기술과 수리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대부분 산간 계곡의 물을 이용하여 관개하는 보(洑) 형태였으나, 식량의 자급 자족을 위해 정부가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대규...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정안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의 행정 구역은 중학동·웅진동·금학동·옥룡동·신관동·월송동의 6개 동, 유구읍의 1개 읍, 이인면·탄천면·계룡면·반포면·의당면·정안면·우성면·사곡면·신풍면의 9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안면사무소는 그중 정안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정안면사무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국가권력을 획득·유지·조정·행사하는 기능·과정 및 제도. 예로부터 충청 지역은 충절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을 중시하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어 보수적인 정치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이 정치적 영역에 투영될 때, 몇 가지 독특한 특성이 유추된다. 예를 들면, 여론 조사자에 따르면 선거 예측 조사를 할 때, 가장 예측하기 힘든 지역이 충...
-
공암1리는 이천서씨 집성촌이다. 공암리는 크게 1리와 2리로 나뉘어 있는데 이 중 입향조 고청 서기[1523-1591]가 처음 들어와 정착한 곳은 공암 1리이다. 그러나 대를 거듭할수록 정착민의 수가 늘어나면서 북쪽으로 조금 더 깊숙한 산 아래 분지에 공암 2리가 형성되었고 좀 더 큰 도로가에 인접한 공암 1리에는 타성의 성씨들이 좀 더 많이 드나들게 되었다. 그러니 두...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 복지 편익 시설. 주민자치센터는 ‘지방자치법’ 제8조 및 동법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종래 동사무소의 기능을 축소하고 유휴 시설과 공간을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여가 기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 형성을 통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치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의 시...
-
공암리의 주업도 농업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농업의 경영 형태가 인력 위주였다. 소를 이용한 논·밭갈이와 손으로 하는 모내기에 낫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고 지게를 운반 수단으로 삼았으며 벼를 탈곡할 때에는 홀태(보리, 밀, 조, 벼 등을 홅을 때 사용하는 기구) 또는 탈곡기를 이용한 노동집약적 농사 형태였다. 1970년대 새마을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촌 입구에...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중학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중학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중학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있는 자연 마을. 조선 전기까지는 하나의 자연촌(自然村)이 하나의 리(里)를 형성할 만큼 자연적 최소 생활공간이 규모화되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인구의 증가, 경지의 개간과 확대, 농법의 개량과 생산량 증대 등으로 점차 생활 공간이 규모화하고, 이러한 변화는 자연촌의 성장과 발달, 나아가 집촌(集村)으로의 성장과 발달로...
-
공주를 교육 도시라 부르는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학교가 많다거나 교육 인구가 많기 때문이 아니다. 2007년 말 현재, 공주의 인구는 128,573명으로 도농 복합 지역의 소도시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민족 항일기부터 불리어지기 시작한 교육 도시라는 공주의 지역 정체성은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현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하다. 이처럼 공주를 교육 도시라고 부르게 된...
-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탄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남도 공주시를 구성하는 6개 동[중학동, 웅진동, 금학동, 옥룡동, 신관동, 월송동], 1개 읍[유구읍], 9개 면[이인면, 탄천면, 계룡면, 반포면, 의당면, 정안면, 우성면, 사곡면, 신풍면] 중 탄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탄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
-
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농악에 쓰는 풍물을 민속적으로 일컫는 말.. 풍장은 남사당놀이 6종목 가운데 첫번째 놀이이자, 오늘날 농악으로 통하는 우리 민족음악의 본디 이름이기도 하다. 중부지방에서는 풍물, 호남에서는 풍장, 영남에서는 매구라 하기도 한다. 이를 농악이라 부르는 것은 일본 사람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풍물은 4가지의 타악기(사물)인 꽹과리·징·북·장구가...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둠벙이 있어 신소(莘沼)라고 부르며 신소골 아래에 위치하여 하신소 또는 하신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온천리(溫泉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하신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가 되었다. 하신리의 북부와 남부·서부로는 해발 고...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쪽에 있는 학(鶴)이 나는 곳에 안식처가 있다는 학바위와 일봉(一峰)의 이름을 따서 학봉(鶴峰)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석봉리(石峰里)·사기소(沙器所)·동흘리(東屹里)·밀목티[密木峙]가 통합되어 학봉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가...
-
전통시대 이래 현대까지의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지방 행정 체제. 현재의 공주시는 충청남도 2시 15군의 하나로, 1읍 10면 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5년에 도농 복합 형태의 시가 설치되면서 종전의 공주시와 공주군이 통합되었다.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64년간 백제의 왕도에 해당하였고, 고려시대부터 계수관 고을로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또한 조선 후기에...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향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안동김씨의 열녀비. 향지리 열녀비는 지방 유림의 발의로 군수가 세운 열녀비이다. 안동김씨는 부안임씨인 임완수의 처로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마저 죽는 슬픔을 맞았다. 그러나 흐트러짐 없이 지극 정성으로 3년간 남편의 묘소를 옆에서 보살폈다. 안동김씨는 남편의 3년상이 끝난...
-
마을에서 효자와 효부로 이름난 한 부부가 있으니, 현재 공암1리의 김종완·이원자 부부이다. 김종완 씨는 현재 반포면 방범대장을 맡고 있으며, 이원자 씨는 공암 1리의 부녀회장을 맡고 있다. 이 두 사람의 효도하는 모습은 충청남도 최초의 서원이 남아있어 유교정신을 중히 여기는 공암마을 사람들에게는 둘도 없는 자랑거리이자 보물이다. 김종완(52) 씨는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