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역사. 한국 역사에서 근현대라 함은 보통 일제의 대한제국에 대한 주권 침탈에 의한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 8월부터 해방을 거쳐 현재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말한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는 크게 1910년대의 무단통치기, 1920년대의 문화정치기로 불리는 민족분열통치기, 1930년대 이후부터 1945년 일제 패망까지...
현재 동원1리에 살고 있는 78가구 178명의 주민들 가운데 제일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성씨는 여주이씨와 풍양조씨 사람들이다. 여주이씨는 16호에 37명이 거주하고 있고, 풍양조씨는 10호에 22명이 살고 있다. 이 밖에도 평강채씨, 공산이씨, 전주이씨, 덕수이씨 등이 살고 있다. 원래 동원리 원골에는 공산이씨가 먼저 입향하여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동원리 원골마을에는 공산이씨...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재환(李載煥)은 1899년(고종 36)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진리에서 출생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1911년 독립운동을 펴기 위해 만주(滿洲)로 망명하였다. 그 후 길림성(吉林省)에서 주진수(朱鎭洙)·손일민(孫一民)·우재룡(禹在龍) 등이 조직한 광복회(光復會)에 참여하였다. 1917년 군자금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