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수습된 해저 유물. 고군산군도 일대의 해저 유적으로는 십이동파도·야미도·비안도 해저 유적이 있다. 먼저 십이동파도는 총 두 차례의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조사 결과 도자기를 포함한 선체 등 8,743점 14편이 수습되었다. 야미도는 세 차례의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는데, 발굴 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은 청자류와 기타...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32-7 일원에 자리한 4곳의 유물산포지. 고봉리 유물산포지는 1·2·3·4로 나뉘는데,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2001년에 발굴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초기 국가·조선 시대 유구가 확인되었다. 고봉리 유물산포지 1은 개정면 아산리에서 성산면 고봉리를 잇는 도로와 계획 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의 서쪽 구릉과 동쪽...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자리한 청동기·삼국 시대·조선 시대 유구 유적. 고봉리 유적에서는 조사 결과 청동기·삼국 시대·조선 시대 유구가 확인되었다. 조사된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삼국 시대 수혈 유구는 그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봉리 유적은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자리하는 유적으로 Ⅰ·Ⅱ·D의 세 구역으...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산175 일원에 자리한 다섯 곳의 유물산포지. 관원리 유물산포지는 1·2·3·4·5로 나뉘는데 지표에서는 청동기·초기 국가·삼국 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수습되었다. 관원리 유물산포지 1은 방령 마을 북쪽에 위치한 나지막한 산 구릉에, 관원리 유물산포지 2는 방령 마을 남쪽의 북서와 남동 방향으로 긴 능선에 위치한다. 관원...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 자리한 청동기·초기 국가·삼국·조선 시대 유적. 관원리 유적은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진입 도로 공사 구간에 포함되는 지역으로 총 5개 지역으로 세분된다.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는 2002년 9월 17일부터 2003년 2월 16일까지 관원리 Ⅱ-나·Ⅲ·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2005년 1월 20일에 조...
-
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에 자리한 조선 시대 불상과 복장 유물. 소조 석가여래 삼존 불상은 동국사에 봉안된 불상으로 본래 1650년에 제작되어 금산사 대장전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금산사에서 현재의 동국사로 옮겨지게 되었다. 복장 유물을 통하여 불상의 조성 시기, 조성 주체를 알 수 있어 당시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석가여래불, 가섭...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고려 시대 석등. 발산리 석등은 원래 완주군 고산면 봉림사에 있었던 석등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발산리 석등은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매우 깊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건립경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발산리 석...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발산리 오층석탑은 원래 완주군 고산면 봉림사에 있었던 것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재 놓여있는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이 석탑은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매우 깊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발산리 오층석탑...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일대에 자리한 유물산포지. 나포리 유물산포지는 모두 4곳으로 나뉘는데, 이중에서 나포리 유물산포지 4는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나머지 유물산포지는 지표상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볼 때 청동기·삼국 시대 유적이 자리할 가능성이 있다. 나포리 유물산포지 1은 혜곡 마을 진입로에 자리한 나지막...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수철 마을 일원의 백제·조선 시대 유적. 나포리 발굴 조사는 익산 입점리 고분 진입 도로 건설로 인해 부지 내에 훼손될 우려가 있는 문화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가’지구에서는 횡구식 석곽묘와 민묘, 유구의 성격이 밝혀지지 않은 적석유구가 조사되었다. ‘나’지구에서는 민묘를 제외한 다른 유구는 조사되지 않았으며,...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대황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삼국 시대 추정 고분떼. 이 고분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1.4㎞ 떨어진...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망동 마을 동쪽에 있는 가마터. 남내리 도자기 가마터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마을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도자기 가마터의 존재와 대략적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내리 도자기 가마터는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망동...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자리한 삼국 시대 유물산포지. 군산시 내흥동에 자리한 유물산포지로, 지표에서는 삼국 시대 유물이 주로 수습되었다. 내흥동 유물산포지의 위치는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산119-1 일원으로, 한국 수자원 공사 군산 수도 사업부에서 동쪽으로 계속되는 지류의 정상부와 남쪽 기슭에 자리한다. 내흥동 유물산포지에 대해서는 발...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충청 문화재 연구원에서 장항-군산 간 철도 연결 사업구간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 294기의 다양한 유구가 조사되었다. 선사 시대 유구로는 신생대 제4기 갱신세의 유기물 포함층 2개소, 구석기 시대 문화층 1개소, 신석기 시대 유물 퇴적층 2개소와 노지 1기가 있다. 역사 시대의 것으로는 마한 주...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한림 마을에 있는 복합 유적. 1999년 전주권 광역 상수도 사업에 포함된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구제 발굴에서 백제의 분묘 유적과 조선 시대 다양한 유구가 조사되었다. 산자락 정상부에 입지를 둔 백제 고분으로는 4기의 수혈식 석곽묘, 3기의 횡구식 석곽묘, 1기의 횡혈식 석실분이 있다. 그리고 산자락 서쪽 기슭에서 조선 시대 민묘와 저장...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에 있는 고분떼. 도암리 고분떼는 1에서 4까지 총 4개의 고분떼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1997년 도암리 고분떼 1에 대해서만 구제 발굴이 실시되었고 그 밖의 고분떼에 대해서는 지표 조사를 통해 대략적인 현황만 파악할 수 있었다. 도암리 고분떼 1은 성산면 소재지를 지나 군장 대학교가 있는 오성산의 남쪽 구릉에, 도암리...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일원에 자리한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총 다섯 곳으로 나뉘는데, 아직까지 단 한 곳도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표상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볼 때 청동기·삼국 시대 유적이 자리할 가능성이 있다. 둔덕리 유물산포지 1은 안정 마을을 동쪽에서 감싸고 있는 야트막한 지류의 정상부와 동쪽 기슭 밭에, 둔덕리 유물산포지 2는...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둔덕 마을 뒷산에 자리한 초기 국가 및 조선 시대 유적 둔덕리 유적은 군장(Ⅰ) 공업용 수도사업 송수관로 부지 공사 이전에 실시된 시·발굴조사를 통해서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둔덕리 유적에서는 초기 국가 시대 주거지 1기, 주구묘 1기, 토광묘 1기, 조선 시대 민묘 2기가 조사되었다. 둔덕리 유적의 건립 경위에...
-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띠섬에 있는 조개더미. 조개더미 혹은 패총이란 해안·강변 등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버린 조개·굴 등의 껍데기, 생활 도구 폐기물이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이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흔적들이 조개더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조개더미의 역할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띠섬에도 이러한 조개더미가 자리하는데, 향후 이에 대...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86-3 일원에 자리한 유물 산포지. 마룡리 유물산포지는 총 4곳으로 나뉘는데, 아직까지 단 한 곳도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표상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볼 때 삼한 시대~조선 시대 유적일 가능성이 있다. 마룡리 유물산포지 1은 서수 농공 단지 북쪽에 위치한 원장 마을 주변에 있으며, 유물은 주로 정상부,...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고려 시대 부도. 발산리 부도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으며,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 위치인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발산리 부도는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발산리 부도의 건립 경위와 원래...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탑. 발산리 삼층석탑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인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 위치인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발산리 삼층석탑은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당시 군산 지역의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발산리 삼층석탑의 건립 경위와 원위...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석비 장승. 석비 장승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다. 현재 석조물이 자리한 발산 초등학교는 과거 일본인 농장주 시마타니 야소야가 운영했던 농장 사무실이었다. 시마타니는 발산 주변에 대농장을 경영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재를 약탈했는데, 석비 장승도 함께 약탈되어 발산 초등학교로 옮겨지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비 장승은 발산리...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자리한 석조물군. 석조물군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 위치인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건립 경위와 원위치는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1903년, 군산에 농장을 개설한 일본인 시마타니 야...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장명등. 발산리 장명등은 시마타니 야소야가 일제 강점기에 수탈한 문화재와 함께 현재 발산 초등학교 뒤뜰에 전시되어 있다. 전시된 장명등은 총 3개로 서로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발산리 장명등이 처음에 어떤 경위로 만들어졌는지, 원위치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 시마타니 야소야가 농장 사무실로 운영했던 현재...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고려 시대 부도. 부도란 덕이 높은 스님의 사리를 안치하는 구조물을 일컫는다. 현재 발산 초등학교 후원에 자리한 발산리 육각 부도는 전체적인 구도와 조각미가 뛰어나다. 특히 신부(身部)가 육각인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드물다. 또한 발산리 육각부도는 일제 강점기 때 공공연히 자행되었던 일본인의 우리나라 문화재 수탈이라는 아픈 역사를 담고...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해안·강변 등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버린 조개·굴 등의 껍데기, 생활 도구 폐기물이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으로 ‘패총’, ‘조개 무지’라고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흔적들이 조개더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조개더미의 역할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비안도에도 이러한 조개더미가...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해저유적에서 수습된 목제류. 2002년 소라 잡이 어부의 신고로, 비안도 부근 해저에 다량의 청자가 매몰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문화재청에서는 국립 해양 유물 전시관에 현지 조사 및 긴급 탐사를 실시하도록 해, 총 다섯 차례의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다섯 차례의 발굴 조사에서 다량의 청자류가 수습되었으며, 이와 함께 노와 선제의 부속구...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해저유적에서 인양된 청자류. 2002년 소라 잡이 어부의 신고로, 비안도 부근 해저에 다량의 청자가 매몰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문화재청에서는 국립 해양 유물 전시관에 현지 조사 및 긴급 탐사를 실시하도록 해, 총 다섯 차례의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다섯 차례의 발굴 조사에서 다량의 청자류가 수습되었다. 수습된 청자류로는 대접, 접시,...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요동 마을에 있는 옹기 가마터. 성덕리 옹기 가마터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마을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가마터의 존재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동 마을은 돌산에서 남쪽 방향으로 흘러내린 능선이 끝나는 가장...
-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초기 철기·삼국·조선 시대 유적. 군산시 수송동에 자리한 유물산포지로, 2004년에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고, 현재는 ‘둔율 유적’으로 명명되었다. 조사 결과 초기 철기·삼국 시대 유적이 자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송동 유물산포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축동로 72[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798-1]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봉동 마을에 있는 기와 가마터. 쌍봉리 기와 가마터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지역은 군산 옥산 IC간-종합 운동장간 도로 확포장 공사...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상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초기 국가~조선 시대 유적일 가능성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442-5 일원으로 충량 마을의 개정 중앙 교회부터 남쪽으로 계속되는 능선의 전 지역이다. 아동리 유물산포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토석 채취장 개발부지 내에 자리한 청동기~초기 국가 시대 유적. 군산 아동리·당북리 토석 채취장 개발 이전에 실시한 시·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이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에서 초기 국가 시대에 이르는 유구가 자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동리 유적에서 조사된 유구와 유물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하는데 값진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자리한 청동기·초기 국가 시대 유적. 전주 박물관은 서해안 고속 도로 공사 구간 중 서천-군산 구간에 분포하는 문화 유적에 대하여 연합 발굴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에 남전 마을의 유적을 조사하게 되었다. 유적은 총 두 번에 걸쳐 조사되었는데, 1차 조사는 1994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2차 조사는 1995년 1...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있는 초기 국가·고려말~조선 초기 유적. 여방리 남전 유적 2는 서해안 고속 도로 개설 구간 부지 내에 자리하는 것으로 지표 조사를 통해 드러난 유적의 성격과 유적의 범위, 연대를 파악하기 위하여 총 2차례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1차 조사는 1994년 3월1일부터 4월 4일까지 35일간 실시되었으며, 2차 조사는 1차 조사 결과...
-
전라북도 군산시 여방리 수심 마을 서남쪽에 있는 토기 가마터. 여방리 토기 가마터는 1985년 군산 대학교에서 『옥구의 지방 문화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유적의 보고가 최초로 이루어졌다. 당시의 지표 조사에서 수습된 유물을 통해 이곳에 토기를 생산하던 가마터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여방리 토기 가마터는 수심 마을을 서남쪽에...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에 자리한 삼국 시대 추정 고분떼. 오성산 고분떼에 대한 보고는 2000년 편찬된 『군산 시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소개된 지표 조사 내용을 근거로 유적의 대략적인 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그 내용을 근거로 추정해 보았을 때 오성산 고분떼는 삼국 시대 고분으로 추정된다. 오성산 고분떼는 상흥 마을을 남쪽에서 둘러싸고...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일원에 자리한 고분떼. 옥곤리 고분떼는 1에서 4까지 총 네 개의 고분떼로 나뉘는데, 이 고분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마을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와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옥곤리 고분떼 1은 강...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에 자리한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해안·강변 등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버린 조개·굴 등의 껍데기, 생활도구 폐기물이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이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흔적들이 조개더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조개더미의 역할은 매우 크다. 월연리에도 조개더미가 자리하는데, 향후 월연리 조개더미에 대한 연구...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 있는 기와 가마터. 장상리 기와 가마터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장상리 기와 가마터1의 위치는 고상골 마을 남쪽 가장 자리에서 남쪽으...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탑. 탑파·스투파라고도 하며, 유골을 담은 토석을 쌓아올린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라는 뜻이다. 즉,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축조물로 석가모니가 입적한 후, 그의 사리를 인도의 여덟 나라에 나누어 주어 각각 탑을 세웠던 것이 탑의 시초이다. 우리나라는 4세기 후반 불교가 전래되면서 탑 문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6세기까지는 목탑을...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탑동 삼층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 양식을 띠어 당시의 지역 문화를 보여주는 특징적인 탑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건립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66-1번지로 탑동 마을에 자리한 죽산 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