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채록된 현지 민요. 「방구타령」은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가 어청도리에 거주하는 이정열[여, 68세]에게서 채록하였다. 당시 조사자가 이정열에게 현지 민요를 부탁하자 「방구타령」을 재미있게 불러 주었고 이를 채록하였다. 방구타령이 나온다/시아버지 방구는 /호랭이 방구요 시어머니 방구는/ 잔소리 방구요 시누이 방구는/ 쪽제비 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