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양 팀이 각각 5명씩 팀을 이뤄 공을 상대팀 3m 높이 바스켓에 던져 넣으면 득점하는 형식으로 벌이는 경기. 한국의 농구는 1907년 봄부터 황성 기독교 청년회 초대 총무인 미국인 질레트에 의하여 그 회원들에게 처음으로 전해졌으나 이듬해 질레트가 귀국하여 실질적인 지도 보급이 되지 못하고 기독교 청년회 야구 부원들이 농구공을 가지고 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