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 채씨
-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과 임피현] 에서 발급자와 수취자 간에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주고받은 문서. 고문서는 역사 연구의 기본 자료 중에 하나인 문헌 사료이며, 대부분이 유일본으로 전하고 있다. 고문서는 낱장으로 된 것이 많으나, 간혹 낱장의 고문서 여러 장을 묶어서 책으로 만든 것도 있다. 고문서의 종류는 다양하며, 발급자와 수급자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관할의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성리는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성산면 사무소가 위치한 남쪽 지역이다. “고봉(高峰)”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위치한 고봉산에서 유래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고봉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북일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만등리, 구이리, 식천리의...
-
전라북도(全羅北道) 군산시(郡山市) 군산대학교(群山大學校) 박물관(博物館)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및 대한 제국기 고문서. 군산대학교(群山大學校) 박물관(博物館)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18점이다. 모두 조선 시대와 대한 제국기에 작성된 것들이다. 종류별로는 교지(敎旨) 5점[이중 교첩(敎牒)이 4점], 소지(所志) 8점, 통문(通文) 2점, 첩정...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송심씨 집성촌. 16세기 말~17세기 초에 심숙(沈淑)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심숙의 후손들이 나포면 부용리, 옥서면 선연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심숙의 할아버지인 심업(沈嶪)이 양지공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을 양지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부곡리(富谷里)는 장자벌, 장재밀, 부곡이라 하였으며, 임피군...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 속한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북일면 지역의 “도암” 또는 “도암골”이라 불리는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도암” 또는 “도암골”이라는 옛 지명을 따서 “도암리”로 칭하게 되었다. “도암(挑岩)”이란 중국 진대(晋代)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별천지 선경이란...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는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성산면 주민 센터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성산 아래의 둔덕 지형이라는 의미로 불렀다는 설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북일면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조상(祖上) 및 선현(先賢)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두고 제향(祭享)하는 곳. 사우(祠宇)는 보본 숭현(報本崇賢)사상을 바탕으로 충절과 공덕이 있는 선현을 봉사(奉祀)하고 조상 숭배(祖上崇拜) 사상을 바탕으로 특정 문중(門中)의 인물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충의 선현을 위한 사우는 향촌 사회의 풍속 교화라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세...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평강채씨 집성촌. 평강채씨(平康蔡氏) 소감공파와 목사공파가 조선 시대에 임피에 세거하면서 성산면, 임피면, 서수면, 개정면,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평강채씨(平康蔡氏)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대표 지역인 고봉리는 임피군 북일면 지역이다.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만등리, 구이리, 식천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한식 또는 10월에 5대조 이상의 묘소(墓所)에서 지내는 제사. 음력 2월이나 5월, 8월, 11월에 사당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한식과 10월 초하루의 경우에는 5대조까지의 조상의 묘제를 지냄으로써 시향 또는 시사(時祀)로 인식하게 되었다. 고려 시대부터 묘제를 중시하여 사시마다 묘소에서 절사를 지냈다. 묘제는 『주자 가례(朱子家禮)』를 따라 일...
-
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송 심씨 양지공파의 입향조. 심숙은 16세기 말 또는 17세기 초에 경기도 수원에서 전라북도 임피로 입거하였다. 심숙이 임피에 입거한 이후 심숙의 후손들이 나포면, 옥서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면서, 임피의 청송 심씨(靑松沈氏) 양지공파(陽智公派)를 형성하였다. 양지공은 심숙의 할아버지 심업이다. 심숙(沈淑)...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창암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영모당은 1904년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건축물을 포함하여 정원과 담장 등의 주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영모당은 성산면 도암리...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원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원모재는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의 서쪽 고봉산 끝자락에 있다...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유교적 전통 사회는 효(孝)라...
-
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입향조. 입향조는 조선 시대 각 지역에 거주한 성씨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항상 가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곧, 이들은 항상 가문 안에서 존재하였다. 어느 한 개인의 사회적인 출세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만이 아닌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여러 문중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한 근대기 전통 한옥 형식의 건축물. 군산 지역의 재실은 대체로 1900년을 전후한 시기에 지어졌다. 대부분의 재실들은 군산 도심의 외곽인 회현면과 성산면 등에 집중되어 있고, 임피면과 나포면 등의 면지역과 도심 내에도 일부 위치하고 있다. 군산 지역의 재실 중 전통적인 한옥 형식이 잘 보존...
-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집성촌.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서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는 옥구현에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가 있고, 임피현에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이들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왔고,...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관. 채겸길(蔡謙吉)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1612년(광해 4) 증광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16년(광해 8)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에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홍문관 교리(弘文館校理), 지제교 겸 경연 시독관(知製敎兼經筵試讀官), 춘추관 기주관(春秋館 記注官) 등을...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의병장. 채겸진(蔡謙進)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신의 가산을 털어 동지들과 가동을 규합하여 의병을 일으켜, 이경남을 부장으로 삼고 자신이 의병장이 되어 각지에서 왜적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전쟁이 끝나자 선무 원종 공신 1등에 녹훈(錄勳)되었다. 채겸진은 평강 채씨 시...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 효자. 채기영(蔡基永)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부모가 살았을 때는 봉양을 다하였고, 부모가 돌아가심에는 그 추모함에 효성을 다하였다. 이에 정부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는데, 당시 세운 효자비가 지금도 남아 있다. 채기영의 자(字)는 여종(汝宗)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효자. 채동구(蔡東九)는 조선 시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으로 부모가 살아서는 봉양을 다하였고, 돌아가셔서는 추모를 다하였다. 채동구는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2세손이고, 임피 입향조 채지생의 1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광오(蔡光五)이고, 할아버지는 채석진(蔡碩鎭)이며, 아버지는...
-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채동연(蔡東延)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이며, 1879년(고종 16)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채동연의 본관은 평강(平康)이고, 자(字)는 복윤(福潤)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2세손이고, 목사공 채지생(蔡智生)의 16세손이며, 1651년(효종 2) 별시 무과에 급제한 채...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입향조. 채양생(蔡陽生)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입향조이다. 고려가 멸망하자 그 한을 품고 손자 채효손(蔡孝孫)과 재당질[7촌 조카] 채지생(蔡智生)을 대동하고 당시 임피현 성산면 대명리 향림곡에 있는 불사(佛舍)로 내려와 은거하였다. 이후 채양생의 후손들이 개정면, 대야면, 서수면 일대...
-
조선 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신. 채윤영은 임피에 세거한 목사공파 출신으로, 1835년(헌종 1)에 증광시 진사시 3등 16위[합격자 총 100명 중 46등]로 합격하였다. 채윤영의 자(字)는 석윤(錫允)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1세손이고, 목사공 채지생(蔡智生)의 15세손이다.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는 채양생을 입향조로 하는...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입향조. 채지생(蔡智生)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입향조이다. 고려가 멸망하자 그 한을 품고 낙남(落南)하는 재당숙[아버지의 육촌 형제] 채양생(蔡陽生)을 따라서 당시 임피현 성산면 대명리 향림곡에 있는 불사(佛舍)로 내려와 은거(隱居)하였다. 이후 채지생의 후손들이 개정면, 대야면, 서수...
-
개항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관. 채홍백(蔡弘伯)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으로, 1888년(고종 25) 정시(庭試)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봉렬대부(奉列大夫)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좌랑(佐郞), 전적(典籍), 지평(持平) 등을 지냈다. 채홍백의 초명(初名)은 홍조(弘祖), 자(字)는 원초(元初)이고, 호(號)는...
-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16세기 말~17세기 초에 심숙(沈淑)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나포면 부용리, 옥서면 선연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심숙의 조부 심업(沈嶪)이 양지공(陽智公)이라 하여 자신들을 양지공파(陽智公派)라고 부르고 있다. 청송심씨의 시조 심홍부(沈洪浮)는 고려 조에 문림랑, 위위사승을 역임하였다....
-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고려가 멸망하자 그 한을 품고 채양생(蔡陽生)이 손자 채효손(蔡孝孫)과 재당질[7촌 조카] 채지생(蔡智生)을 대동하고 당시 임피현 성산면 대명리 향림곡에 있는 불사(佛舍)로 내려와 은거(隱居)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개정면, 대야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채양생의 후손들은 채양생이 소감을 지냈다는...
-
한림동(翰林洞)은 무려 약 850년이란 오랜 세월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마을이다. 이 마을의 역사는 군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이면서 대성(大姓)이었던 제주고씨의 운명과 같이하고 있다. 따라서 한림동은 고려 중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어느 한 성씨의 거주지 이동, 재산 상속, 혼인 풍속 등의 변화 양상을 일괄하여 살펴 볼 수 있는 귀중한 마을이므로, 문화유산으...
-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서 부모 및 시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인물. 조선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유교였다. 유교 사회에서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가장 중요한 도덕 덕목으로 손꼽았다. 조선 사회에서의 유교의 영향력은 같은 시기의 중국의 명과 청 사회나,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나 에도 막부 사회보다 강력하였다. 가장 유교적인 사회가 다름 아닌 조선이었다. 삼강오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