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침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평산조씨 집성촌. 16세기 전반에 임피에 입거한 조침의 후손들에 의해서 형성된 집성촌이다. 여방리 수심 마을에는 평산 조씨들이 처음 정착했으며, 이후 신천 강씨들이 정착하였다고 한다. ‘수심(修心)’은 마음을 닦는다는 뜻으로 불자들이 많이 살았던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1200년 전에 형성된 석실 고분도 있고, 오성산의 큰 물...
-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
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입향조. 입향조는 조선 시대 각 지역에 거주한 성씨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항상 가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곧, 이들은 항상 가문 안에서 존재하였다. 어느 한 개인의 사회적인 출세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만이 아닌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평산 조씨(平山趙氏) 충정공파(忠貞公派)의 입향조. 조침(趙琛)은 16세기 전반에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군산 지역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조침의 할아버지가 충정공이므로, 충정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조침의 자(字)는...
-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집성촌.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서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는 옥구현에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가 있고, 임피현에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이들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왔고,...
-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평산조씨(平山趙氏) 충정공파(忠貞公派)는 16세기 전반에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조침(趙琛)[1479~?]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접산리 라궁 마을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평산조씨 시조 조웅(趙雄)은 고려 현종 조에 과거에 합격하여 이부 상서, 평장사를 지냈으며, 익...
-
한림동(翰林洞)은 무려 약 850년이란 오랜 세월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마을이다. 이 마을의 역사는 군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이면서 대성(大姓)이었던 제주고씨의 운명과 같이하고 있다. 따라서 한림동은 고려 중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어느 한 성씨의 거주지 이동, 재산 상속, 혼인 풍속 등의 변화 양상을 일괄하여 살펴 볼 수 있는 귀중한 마을이므로, 문화유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