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반직과 무반직에 임용된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관인 및 과거 합격자. 고려와 조선의 관료들은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로 나뉜다. 조선 시대에는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각각의 과거(科擧) 시험이 실시되었으나, 고려 시대에는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과거(科擧) 시험은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과거(科擧)가 아닌 취재(取才)만 실시되었을 뿐이다...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무관. 최산립(崔山立)은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8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조이자 이조좌랑을 지낸 최근운(崔墐雲)의 7세손이다. 증조 할아버지는 경흥 진관 조산포 병마 만호, 평안도 병마 우후 등을 지낸 최한정(崔漢禎)이고, 할아버지는 최냉(崔冷)이며, 아버지는 최문상(崔文尙)이다. 외할아버지는 윤홍(尹泓)[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