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촬영된 한 소녀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 장르 영화. 「열세 살 수아」는 아버지를 여읜 사춘기 소녀 수아가 ‘진짜’ 엄마라고 믿는 가수를 찾아가는 해프닝을 통해 10대 소녀의 섬세한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열세 살 수아」는 수 필름과 스폰지가 제작하고 스폰지가 배급했다. 영화 기획은 민규동이 하였고 각본은 김희정 감독이 맡았다. 또...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영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및 촬영지. 도시 자체가 역사 박물관으로 불리는 군산시는 여타 지역에서 찾을 수 없는 근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군산시는 해방과 6·25 전쟁, 그리고 산업화 과정에서도 훼손되지 않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까닭에 영화 촬영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항과 전북 내륙을 잇는 철도와 일본식 가옥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