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김씨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 김우추(金遇秋)는 옥구에 세거한 고성 김씨 초당공파 출신으로 1699년(숙종 25)에 식년시 생원시 합격하였고, 1705년(숙종 31)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성균박사, 육조 좌랑, 이조 정랑, 춘추관 기주관, 동부 승지, 홍문관 교리, 구례 현감, 평해 군수, 순천 부사 등을 지냈다. 김우추(金遇秋)의...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고성 김씨 초당공파 입향조. 김응두(金應斗)의 본관은 고성이며, 고성 김씨 초당공파의 입향조이다. 17세기 전반 경에 순천에서 옥구로 입거하였고, 이후 후손들이 대대로 옥구에 세거하였다. 김응두의 자(字)는 건추(乾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조 좌랑을 지낸 김천백(金天白)이고, 할아버지는 훈련원 주부를 지낸...
-
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입향조. 입향조는 조선 시대 각 지역에 거주한 성씨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항상 가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곧, 이들은 항상 가문 안에서 존재하였다. 어느 한 개인의 사회적인 출세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만이 아닌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