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고판홍은 중국 상해로의 망명을 계획하여 군자금을 모집하였고 1920년 11월 30일 중국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군자금을 제공하였다. 고판홍은 1920년 10월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김성도(金成道)의 집에서 조기선(趙基善)·유기홍(柳箕弘) 등과 함께 임실군 지역의 부호들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하여...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이사검(李思儉)은 1501년(연산군 7)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이사검이 진사시에 응시할 때 거주지는 임피였다. 조선 시대 개정면 운회리에서 세거한 전의 이씨 전서공파의 입향조 이수인(李守仁)의 조카이다. 이사검의 자(字)는 문숙(文叔)이며,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신. 이식(李湜)은 옛 임피현에 거주하면서 1447년(세조 29)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이후 선무랑으로 있으면서 1472년(성종 3) 춘당대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수원 부사와 사간원 헌납을 지냈다. 이식(李湜)은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장(精勇衛郎將)을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