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래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에 전하는 설화. 1989년 6월 당시 78세의 이창래에게서 채록한 「금시발복의 명당 설화」는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채록 경위는 다음과 같다. 제보자 이창래는 조사자만 있는데도 이야기 보따리가 풀리는 듯 막히는 데가 없이 열심히 구연했는데,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 전이 어떤 사람은 홀아비로 지내는디, 한 사...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에서 채록된 현지 민요.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가 채록한 민요 「농가 소리」는 군산시가 2000년 간행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채록 경위는 다음과 같다. 조사자가 「만경산 타령」이나 「오호 타령」을 유도하자 제보자 이창래[남, 78세]가 사양해서, 모만 심고 김은 안 매냐고 재촉을 하자, 웃으면서 자세를 고쳐 잡으며 시작했다...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안정리에서 전해지는 현지 민요. 민요 「달구질 소리」는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게 채록되어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채록 경위는 다음과 같다. 제보자 이창래가 현지 민요 상여 소리를 끝내 “정상허자 허고서는 정상허고는 하관허고 설락헌 평토제 지내고 달구질 허는디…” 하면서 시작했다. 어~여루 달구야 어~여루 달구야...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서 채록된 현지 민요.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채록된 「등짐 소리」는 제보자 이창래[남, 78세]씨의 노랫 가락을 채록한 것이다. 당시 이창래 씨가 자꾸 거절하는 바람에 조사자는 이것 저것 예를 들면서 유도하였다. 「등짐 소리」를 유도하자, 가락은 하지 않고 말을 빨리 하는 식으로 했다. 오오~오 허~오/ 바늘 같은 몸으다가/ 황소...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에서 채록된 민요.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채록된 민요 「만경산타령」은 군산시가 간행한 『군산시사』에 가사만 기록되어 있다. 가창자 이창래[남, 78세]는 조사자가 만두리할 때 부르는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하자 바로 시작했다고 한다. 에야라~뒤야라 에헤에야/에야~뒤야~ 산이로구나 너는 죽어서 무엇이 되냐/나는 죽어서나 무엇이 될거...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에서 채록한 현지 민요.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가 이창래[남, 78세]에게 채록한 민요 「산야 소리」는 현재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에~에루 에~에루/ 몽땅 비어라 몽땅 비어 열 두 포구를 몽땅 비어/ 에~에루 에~에루/ 높은 디는 비지 말고 깊은 디는 거투루 가지 말고/ 높은 데만 비여 가세 「...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동정 마을에서 채록한 민요. 민요 「상사 소리」는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동정 마을에서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장주홍[남, 67세], 이창래[남, 78세]가 부른 노래가 채록되었고, 현재 2000년에 군산시가 간행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어럴럴럴 상사 뒤야/ 얼럴럴 상사 뒤야 여러분 몫이가 삼백 석 몫이/ 오...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동정 마을에서 채록한 민요. 민요 「상여 소리」는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동정 마을에서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채록되었고, 2000년 군산시가 간행한 『군산 시사』에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허~허~허허~허야~/ 이날이 넘자 어허루야/ 인제 가면 언제나 올라오/ 오시는 날짜를 일러주소 허~허~허허~허어~/ 어리리 넘자 어...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과 개정면에서 채록한 현지 민요. 「각설이 타령」과 섞여서 불려지는 경우도 있고 따로 독립적으로 「장타령」이라 불려지는 경우도 있다. 「각설이 타령」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장타령」은 우리나라 전지역에 구전되어 오던 민요의 하나이다. 걸인들이 구걸을 하며 장이나 골목에서 노래를 지어 부르던 것이 곡의 유래라고 추측되지만 경쾌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