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새만금 간척 사업을 배경으로 한 조헌용의 소설. 「새만금 간척 사업에 대한 소고」는 소설가 조헌용이 1998년 『동아 일보』 신춘 문예에 응모하여 당선된 중편 소설이다. ‘하제’라고 부르기도 하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를 배경으로 새만금 간척 사업이라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간척 사업”이 주위의 어민들에게 미친 영향을 약 4~5년에 걸...
전라북도 군산과 고군산 군도 지역 어촌에서 고기를 잡기 위한 방법의 하나. 개멕이는 개막이로도 불린다. 개멕이는 반 고정식 어전으로 고정식 어업인 어살이 발전한 단계의 어전으로 주로 바다와 강이 만나는 강 하구에서 활용되는 어법이다. 어구의 형태는 대나무 등으로 말뚝을 3~5m 간격으로 세우고 그 말뚝에 그물을 걸어 놓는다. 포획 방법은 썰물 때 그물을 갯벌에...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배경으로 하거나 군산 출신의 작가가 창작한 서사 문학. 소설은 군산 지역이 배경이 되거나 군산 출신의 작가가 사실 또는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로 꾸민 서사 문학을 통칭한다. 군산을 배경으로 한 고전 산문 작품으로는 신라 말기의 문신 최치원의 생애를 허구적인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고전 소설 「최고운전」이 있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는 이규보, 김...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열대자 마을의 생성 유래와 변화 및 현재 모습 열대자 마을의 유래는 1920년에서 1923년까지 일본의 불이흥업 주식 회사가 오늘날의 군산시 미성읍과 옥서면 일대 간석지를 간척하여 만든 간척 농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회사가 간척한 토지 24,793,388㎡ 중 북쪽의 9,917,355㎡에 일본 농민을 이주 정착케 한 마을을 불이농촌이...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연리 하제 마을 지역에서 지낸 당제. 하제 마을 주민의 안녕과 무병을 빌기 위해 정월 보름이 되기 전에 당제를 지냈다. 하제 마을에서는 옛날부터 당산제를 지내왔는데 언제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일제 강점기 일인의 압력에 의해 중단되었다가 1980년대 후반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일제에 의해 중단되기 이전에는 정월 열...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 있는 산. 화산은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 있으며, 만경강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봉화가 4곳이고, 화산(花山)은 북쪽으로 점방산에 응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화산은 현의 서쪽 25리[약 9.8㎞]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 화산(華山, 花山)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