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던 자연마을. 가는골은 좁고 가는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일명 가는굴 또는 세곡(細谷)이라고도 불렀다. 가는골은 지금의 고척근린공원과 세곡초등학교 사이에 있던 마을이다. 본래 포도밭이었던 가는골은 1970년 초에 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1972년 세곡초등학교가 설립된 이후 지금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바뀌었다. 가는골의 주거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던 자연마을. 가운뎃말은 구로구 천왕동에 있던 마을로서 항동과 경계가 되는 삼각산 쪽 아래에 있었다. 지형이 ‘ㅡ’자 모양이었는데 300년 정도 되는 큰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고, 이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은행나무골·은행골·행촌이라고도 하였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던 자연마을. 각만이마을은 풍수가들이 앞으로 이 지역에 수만 호가 들어 설 것이라고 예언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각만이마을은 현재 구로5동주민센터 서쪽 AK플라자[구 애경백화점] 오른쪽에 있던 마을이다. 이곳에는 많은 건물이 들어서 있고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통행인도 많은 곳이 되었으니, 풍수가들의 예언이 맞은 것으로 여겨진다. 마을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에 있는 근린공원. 개봉공원은 1971년 8월 6일 도시 계획에 의거하여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개봉공원의 총면적은 19,992㎡이다.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시설물 설치 등의 개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임야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팻말조차 붙어 있지 않은 상태이며, 이용자도 거의 없는 편이다. 2010년 현재 시설 설치 예정지에는 한일레미...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3동에 있던 자연마을. 개웅마을은 경인선과 남부순환도로가 교차하는 남쪽 부근에 있는 개웅산 아래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또한 구로구 오류동과 인접한 이 마을의 지형이 움푹 들어간 관계로 난리 때마다 총탄이 개웃개웃 피해가서 개웅마을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개웅마을은 구로구 개봉3동 296번지 일대로, 천왕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재는 아파트를 비롯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근린공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의 옛 지명인 부평군 계남면의 지명을 따서 계남근린공원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계남(桂南)은 계양산(桂陽山)의 남쪽에 위치하였다는 뜻으로 전해진다. 계남근린공원 내에 있는 정랑고개는 양천구청에서 금옥여자중학교·금옥여자고등학교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며, 정릉·정랑·정녕 등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1동에 있던 자연마을. 고좌리(高座里)는 구로구 고척동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었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음이 변하여 고잘이라고도 하였고, 고척동의 동명 유래가 되기도 하였다. 구로구 고척1동 고척초등학교와 신안아파트 아랫쪽 일대를 포함한다.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안양천변의 방죽을 고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잘마을 앞의 길은 개봉사거리에서 강서로와 연결된...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는 근린공원. ‘고척’이라는 지명에 대해서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해 오고 있는데, 그중 하나는 옛날 고좌리, 즉 높은 곳에 생긴 마을이라는 데에서 연유되었다는 설이다. 또 경기도 부천과 인천 강화 사람들이 안양천을 경계로 하여 서울 지역 사람들과 생필품 및 농산물을 교환해 왔는데, 당시 계량기가 없어 측정이 곤란하자 긴 자로 재서 서로 교환 측정하던 것...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근린공원. 구로구(九老區)는 옛날에 노인 9명이 오래도록 장수하였다는 전설로부터 유래된 지역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106-5번지 가마산길 거리공원오거리에서 구로구 구로동 3-55번지 신도림역에 이르는 보조 간선급 가로를 거리공원길이라고 하는데, 구로거리공원을 따라 이어진 길이라는 의미에서 거리공원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구로거리공원에는 각종...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는 근린공원. 구로근린공원은 2008년 8월 말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서 건립되었다. 구로근린공원의 총면적은 7,901.3㎡이다. 시민을 위한 문화 시설과 조깅 트랙, 분수대, 야외 벤치, 체육 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구로근린공원 한가운데에는 매일 12시 정오와 오후 5시에 각각 1시간가량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4동에 있는 사거리. 구로구 구로동에 자리한 사거리라서 구로사거리라고 이름 붙였으며, 남동쪽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고대구로병원교차로라고도 한다. 2010년 현재 구로사거리 동쪽은 구로구청교차로와 거리공원오거리를 지나 영등포구 대림3동과 연결되며, 서쪽은 가마산고가차도와 가리봉지하차도를 지나 구로인터체인지와 연결된다. 남쪽은 지하철 7호선 남구로...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인터체인지. 구로인터체인지는 남부순환도로의 한 부분이다. 남부순환도로는 완전한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니며 중간 중간 신호등도 있으며, 큰길과 접하는 곳은 구로인터체인지와 같은 입체 교차로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 현재 구로인터체인지는 남부순환도로와 광명대교에 연결된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입체 교차로의 특성상 높이가 있어서 경부선 철도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던 자연마을. 아홉 노인과 관련된 것으로 다소 내용이 다른 유래가 있다. 먼 옛날 구루지라는 마을에 아홉 명의 노인이 살았는데, 마을의 지대가 낮아 매년 홍수가 들어 마을 주민들이 높은 지대로 피난을 가곤 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해인가 또 홍수가 나서 모두 피난을 가게 되었는데, 아홉 노인은 끝까지 피난하지 않고 마을을 지켰다고 해서 구로라는 이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 선조의 7녀인 정선옹주가 부평부에 속해 있던 이곳 안동권씨 권대임(權大任)에게 시집을 오게 되자 선조가 이 일대를 정선옹주에게 사패지로 내려주었던 것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부마와 옹주가 사는 집이 크고 으리으리하였기 때문에 궁궐 같은 집이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궁마을 또는 궁동이라고도 하였다. 궁동저수지 남서쪽으로 보이는 산 밑...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약수터. 궁동약수터는 1983년 자연형 약수터로 개발되었다. 2005년 수질 검사 결과 3등급 판정을 받았고, 이후 2006년부터 실시된 수질 검사에서 7회 연속 부적합 판정을 받아 2007년 12월 3일자로 폐쇄 조치되었다. 2009년에는 소규모 생물 서식 공간 조성을 위한 서울시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궁동약수터에는 배드민턴장 6면과 체력 단련...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던 자연마을. 1914년 4월 1일 부평군이 인천군과 통합되어 부천군이 됨에 따라 부평군 수탄면 궁리는 부천군 계남면 궁리가 되었다. 1931년 4월 1일 계남면이 소사면으로 변경되었고, 1941년 10월 1일 소사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부천군 소사읍 궁리가 되었다. 1963년 1월 1일 부천군 소사읍 일부가 서울시에 편입될 때 궁리는 서울특별시 영...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던 자연마을. 고려시대 이곳에 능터를 잡으려고 했던 데서 능골이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능골에는 1984년 12월에 고척고등학교가 설립되었으며, 능골로 넘어가는 고개에는 서낭당이 있었다고 한다. 인근에는 삼익아파트와 한성아파트 등 많은 주택이 들어서 있어 옛날의 계단식 논으로 형성되었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남쪽에는 고척근린공원...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자연마을. 능안은 왕릉이 있는 골짜기의 안이라는 뜻인데, 온수동 약수터가 있는 골짜기 일대는 신라 말 고려 초에 호족들이 정착해 살면서 능이 생겨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는 이곳에 종친인 이양(李暘)의 선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거나, 온수동 약수터가 있는 골짜기 일대에 고려시대 호족이 정착해 살면서 능과 같이 큰 무덤이 만들어졌다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시대에 유일하게 구로구 고척동에 형성되었던 마을로 본 이름은 덕의리(德義里)이지만, 구전되는 과정에서 덩어리로 불리고 있다. 덩어리는 구로구 고척동 가운데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마을로 현재 고척2동주민센터와 덕의초등학교가 들어서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 고바야시의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지은 삼공구(三工區)주택이 있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던 자연마을. 도림리의 원래 이름은 도야미리로 산세가 마을의 뒷부분을 성처럼 둘러싸고 있어 마을이 국도에서 돌아앉아 있다고 해서 유래되었다. 일설에는 이 일대의 길[道] 옆에 삿자리 종류의 풀이 숲[林]을 이룬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시흥군은 과천군과 안산군을 합하여 시흥군이 되었고, 시흥군 상북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던 자연마을.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던 마을로, 산의 형국이 마을 뒤로 성처럼 둘러싸고 있다 해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되미리라고도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도림리가 되었다. 도야미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도림리에 편입되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던 자연마을. 모아래가 있던 곳은 원래 청룡(靑龍) 한 마리가 잠을 자고 있던 청룡혈(靑龍穴)의 산이었으나, 갈증이 난 용이 물을 먹기 위해 사방을 둘러보던 중 자기가 잠을 자던 산 아래쪽 땅속으로 물이 흐르고 있음을 알고 못을 파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저수지가 생겨났고 그 아래에 40여 세대가 모여 살면서 못아래마을이라 하였다가 후에 음이 변하여...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있던 자연마을. 문성골은 강감찬 장군을 비유한 문곡성(文曲星)[9성 중 네 번째 별]이 비친 좋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송나라에서 온 사신이 강감찬 장군을 보고 절하면서 “문곡성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더니 지금 여기에 있다”고 하였다고 한다. 문성골은 현재 문성초등학교 북쪽 남부순환도로가 만나는 시흥인터체인지 근처에 있던 마을로, 구...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1동에 있던 자연마을. 현재의 오류역 앞 마을로, 이곳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버들이마을은 경인선이 개통된 뒤 오류역이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생긴 마을이다. 역 앞에서 광장 역할도 하고 또 마을의 쉼터 노릇도 하였기 때문에 이곳을 보다 운치 있게 조성하기 위하여 일제강점기 때 이 일대에는 성장이 빠른 버드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 동부제철 서울제강소 뒤쪽 철도변에 있던 자연마을. 마을 뒤쪽으로 보름뫼라는 산이 있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또는 정월 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이 산에 올라와 달을 향해 소원을 빌고 쥐불놀이를 했으므로 보름뫼라고 하였다. 그 뒤 음이 변하여 보롱메가 되었는데 봉화산의 끄트머리 쪽에 해당된다. 보름뫼는 개웅산 아래 있다고 하여 개웅마을이라 전해지고 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 가린열 북쪽에 있던 자연마을. 뒷산인 가녈봉[일명 갈탄봉]을 부누꿀 뒤쪽에 있는 산이라고 하여 부누꿀산이라고도 불렀다. 부누꿀은 지금의 성아단지 아래쪽 개봉노인정과 개봉1동 새마을금고가 있는 지역이다. 옛날에는 이 지역이 구릉지로 자두밭이었는데, 매립하여 성아단지가 조성되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던 자연마을. 부평말은 과거 부평군의 끝에 위치한 마을로 시흥군과 접해 있다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현재는 세 가구 정도만 남아 있고, 작은 공장과 몇몇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밭농사와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시설재배도 이루어지고 있다. 마을의 남쪽은 경기도 광명시에 접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궁동저수지 근처에 있던 자연마을. 옛 마을 곳곳에는 세도가들이 그들의 조상과 자신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각종 비를 세워 놓은 거리가 있었다. 이 거리를 비선거리라 불렀는데, 그중에는 몇몇 권력층의 과시에 불과한 것들이 많았다. 탐관오리의 폭정에 시달리던 농민들이 비선거리를 지날 때마다 울컥 솟아오르는 화를 참지 못해 비석을 발로 차기도 하였는데, 오늘날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던 고개. 구로(九老)라는 지명은 옛날 나이 많은 노인 아홉 명이 장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아홉 노인 중 한 명이 심었다는 상나무[향나무로 추정]로 말미암아 상나무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수령 500년 이상이었던 이 상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신목(神木)으로 서낭의 역할을 하였으며, 이곳에서 기우제나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제사도 지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던 골짜기. 성지골은 구로구 궁동 어귀에서 북쪽으로 곧게 뻗어 양천구 신정3동으로 통하는 길인 궁동길과 절터 북서쪽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여월동으로 넘어가는 길인 수렁고개길이 갈라지는 골짜기이다. 성짓골·성지꿀이라고도 하였다. 성지골의 가장 안쪽 수렁고개로 올라가는 경작지 일대에는 현민(玄民) 유진오(兪鎭午)가 작품 구상을 위하여 기거하던 별장 터가 남...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던 자연마을. 구로구 궁동에 있던 마을인 ‘술은’에서 유래되었다. ‘술은’이라는 말은 이곳이 조선시대에 부평군 수탄면이었던 데서 유래한 것이다. 수탄을 ‘술탄’이라 했고 이 ‘술탄’이 다시 ‘술은’ 또는 ‘수룬’으로 변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마을 주민에 의하면 옛 논에 수렁이 많아 ‘수렁논’이라 부르다보니 ‘수룬’이라는 지명을 얻었다고도 하고 물이 많...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1동에 있는 생태 공원. 신구로유수지는 장맛비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생활 하수를 안양천으로 흘려보내는 시설로서 1960년대 말에 조성되었다. 집중 호우로 인한 갑작스러운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한 시설인데 1980년대 초 안양천이 정비될 때까지 여름을 제외한 1년의 대부분은 공터로 방치되어 왔다. 이에 구로구에서는 신구로유수지 39,669.42㎡를 습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과 양천구 목동을 잇는 도로. 안양천의 총길이는 34.8㎞이다. 삼성산(三聖山)에서 발원하는 하천과, 백운산(白雲山)에서 흘러나온 학의천(鶴儀川) 및 경기도 군포시를 흐르는 산본천(山本川) 등의 지류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서 합류하여 북쪽으로 흐르며,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특별시 금천구·구로구·영등포구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든다. 1993년 7월 27일에 안양...
-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안양천 둔치에 있는 체육공원. 안양천의 신정교 밑에는 축구장 2면[길이 80m, 폭 60m]과 어린이축구장[길이 40m, 폭 30m], 야구장 1면[길이 65m, 폭 65m]이 있고, 오금교 밑에는 축구장[길이 45m, 폭 60m]과 인라인스케이트장[길이 400m, 폭 20m]이 조성되어 있다. 또 오목교 밑에는 국궁장 1면과 양궁장 1면, 게이트볼장 2면이 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의 안양천 둔치에 있는 강변 공원. 안양천체육생태공원은 1983년에 건립되었다. 안양천체육생태공원의 총면적은 26,952㎡이다. 운동 시설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X게임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시설로는 야생초 화원, 만남의 광장, 음수대 등이 갖추어져 있다. 2010년 현재 안양천체육생태공원은 구로구 구로동 안양교에서 신정교 구간...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있던 자연마을. 굴봉에서 내려온 능선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마을로, 오류골의 안쪽에 해당된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안오리골이라고도 하였다. 구로구 오류2동 안오류골에서 미래빌라의 뒷산을 따라가면 조선 중종 때 영의정을 지낸 유순정의 묘가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자연마을. 염주봉[연지봉]의 남쪽 기슭에 있는 데서 연지마을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일설에는 논과 밭, 그리고 산으로 되어 있던 이 마을의 지형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도, 나가는 사람도 모두 연지길을 통하게 되어 있었으므로 이 길을 중심으로 이곳이 주막처럼 번잡하였고 이곳에 사는 여인들이 한결같이 연지를 바르고 있었다고 전하는 데서 마을 이...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던 자연마을. 오류골은 예로부터 오동나무와 버드나무가 많았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며, 여기에서 현재 오류동의 명칭이 비롯되었다. 오류골은 1975년 10월 이전까지만 해도 현재의 구로구 오류동 외에 천왕동·궁동·온수동·항동 일대를 일컫던 지명이며, 이 지역의 특산물로 참외가 유명하였다. 껍질의 빛깔이 진한 오류골 참외는 특히 당도가 높아 조선시대에는 궁중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인터체인지. 경인로 덕산병원 부근을 옛날에는 덕고개라고 불렀는데, 덕고개는 경인로의 확장과 1978년 6월 29일 남부순환도로의 개설로 인하여 이 두 도로가 교차하는 오류인터체인지로 변하였다. 덕고개는 구로구 개봉 지역과 구로구 고척 지역에서 구로구 오류동과 인천으로 가는 유일한 고개로서, 대보름에는 이곳에서 불놀이를 하였다고 하며, 부근의 마을은...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과 오류동을 잇는 도로. 구로구 온수동의 지명을 따서 온수동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길이는 1.57㎞이고, 폭은 20m이다. 2010년 현재 온수동길은 구로구 오류동 197-10번지 경인로에서 온수동 59-18번지[부일로 833]에 이르는 도로이다. 경인선 철도 북쪽을 따라 나 있으며, 중간에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역을 지난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에 있던 약수터.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 523-29번지에 있던 상나무재에서 늑대다리로 가자면 오른쪽은 산이고 왼쪽은 논인데, 그 가운데로 길이 하나 나 있다.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늑대다리에 거의 다 가서 산 밑에 샘물이 하나 있는데, 이 샘물은 겨울에도 얼지 않고 흘렀다고 한다. 샘물이 약수로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인근 마을 사람은 물론 먼...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던 자연마을. 원지목리(遠芝牧里)는 조선시대에 풀이 많던 도림천 근처에서 소와 말을 길렀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이에 따라 양마장(養馬場)이 있던 도림천을 마장천이라고도 불렀다. 원지목리에 있던 마을 중 위쪽에 있던 마을을 상원지목리라 하였고, 아래쪽에 있던 마을을 하원지목리라 하였다. 하원지목리는 송씨(宋氏)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 하여 송원지목리...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던 자연마을. 응골은 오류역 남쪽 봉화산 기슭의 어둡고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일명 엉굴 또는 엉꿀이라고도 하였다. 응골은 구로구 오류동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다. 봉화산 일대에는 6·25전쟁 이후 공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다가 1990년 대성교회에서 매입하여 교회가 들어서게 되었다. 오류역 남쪽의 오류2동새마을금고가 있는...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1동에 있던 자연마을. 잣절은 옛날에 잣나무가 많고 또 절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사리(栢寺里)라고도 하였다. 잣절에서 거성푸르뫼아파트가 있는 산등성이를 넘어 남쪽의 오류초등학교로 가는 고개를 옛날에는 잣절고개라 불렀다. 과거 잣절은 광산김씨(光山金氏)의 집성촌이었다. 잣절의 현 위치는 오류초등학교 뒷산 너머 남부순환도로 변이다.잣절 뒷산에는 잣절...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을 잇는 도로. 오류초등학교 뒷산 너머에 잣절약수터가 있는데, 잣절[백사리(柏寺里)]이라는 명칭은 옛날에 이 일대에 잣나무가 많고 절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이 명칭을 따서 잣절길이라고 하였다. 2010년 현재 잣절길은 구로구 개봉동과 구로구 고척동의 잣절마을 인근에 있는 소로로서, 오류초등학교 뒷산 너머 남부순환도로변에 있다. 마을...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1동에 있던 자연마을. 장터골은 옛날 안양천 주변에서 경기 강화·시흥·안양 지역 사람들과 서울 지역 사람들이 생필품과 농산물을 교환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로구 구로동 독립산업에서 안양천 고척교를 건너면 첫 번째 동네가 장터골이었다. 장터골은 현재 동양미래대학이 있는 아랫마을로, 1975년 서울시에서 첫 번째 시도한 재개발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 있던 자연마을. 경인선 철도가 개통되기 전 서울과 인천을 왕래하던 중간 지점인 오류동에는 주막과 대장간을 포함하여 서너 채의 집이 있어 주막거리라고 불리었다. 구루지마을 뒤편은 산으로 가려져 있고, 이 산에서 흘러내린 크고 작은 시내들이 있는 까닭에 자연히 많은 다리가 생겨났다. 그 중에서도 구루지마을 뒤편에 해당되는 지금의 기아산업 중기사업소 정문 앞...
-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 있는 도시자연공원. 천왕공원은 서울특별시 남서부 외곽의 환상 녹지 축을 이루는 주요 산림 지대로서, 관악산의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1977년 7월 9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왕공원의 총면적은 587,860㎡이며, 현재 구로 지역 주민의 휴양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던 자연마을. 큰논배미는 구로구 가리봉1동에 있던 마을로 가리봉동 중에서도 가장 크고 오래된 마을이었다. 당시 밤나무골·사당골·석바탱이 등도 모두 대촌에 포함되어 있던 마을들이었다. 과거 대촌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이 지금은 상가와 주거 밀집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연원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던 자연마을인 궁골의 어귀. 턱거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 앞에서 온수동 세풍운수주식회사 버스 종점까지 경인선 철길과 나란한 버스길인 궁동길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경인선 철길과 나란히 가는 수궁동길에서 궁동길로 갈라지는 마을의 어귀를 일컫는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1동에 있던 자연마을. 텃골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또한 오류동의 가장 안쪽이 되므로 안동네라고도 하였고, 텃굴·기곡(基谷)이라고도 하였다. 텃골은 오류초등학교 서쪽 14번지 일대에 있던 마을로서, 동부골든아파트와 금호어울림아파트가 있는 지역이다. 현재는 오류동에서도 거주 인구가 많은 지역에 해당한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근린공원. 항동공원은 구로구 항동 주민들의 체육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항동공원의 총면적은 68,500㎡이다. 2010년 현재 구로구 항동 지역 주민의 휴식 및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연간 이용 인원은 7만 3천 여 명이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2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까지 연결되는 단선 철도. 길이 4.5㎞의 단선 철도로서, 폭은 약 3m이다. 항동기차길은 국내 최초의 비료 회사인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가 1954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에 설립되면서 원료 및 생산물의 운송을 위해서 설치되었다. 1957년 9월 26일에 착공하여 1959년 5월 30일에 준공되었다. 다른 이름으로는 경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약수터. 항동약수터는 구로 지역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1988년 개발되었다. 항동약수터의 총면적은 180㎡이다. 약수가 항상 수돗물처럼 흐르게끔 약수의 근원에 3개의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밖에 배드민턴장 11면과 체력 단련 시설 8개가 마련되어 있다. 2010년 현재 항동약수터는 천왕자연공원 내에 위치하며, 새아침배드민턴회에서 자율...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본동에 있는 어린이 공원. 화원어린이공원은 1981년 3월 10일 공원으로 지정되어 2001년 5월 15일에 건립되었다. 화원어린이공원의 총면적은 4,544㎡이다. 991.76㎡ 규모의 휴게·상징 광장을 비롯하여 396.69㎡ 규모의 연못, 나무다리, 등나무 그늘, 꽃 전시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조합놀이대, 스페이스네트 등의 각종 놀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