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884
한자 全南道靑襟案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배재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21년연표보기 - 『전남도청금안』 편찬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 60-1]
간행처 광주향교 -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5[구동 22-3]지도보기
성격 명부
편자 광주향교
간행자 광주향교
표제 전남도청금안

[정의]

1921년 전라남도에 속하는 각 군현의 향교에 등록된 유생들의 인적 사항을 기록한 명부.

[개설]

청금안(靑衿安)이란 조선시대 성균관, 사학, 향교, 서원 등에 비치된 유생들의 명부로 유학(幼學), 생원(生員), 진사(進士) 등의 유학자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청금안(全南道靑襟案)』은 그중 전라남도에서 활동한 인물들을 지역별로 수록한 것이다. 광주는 권 1에 수록되었으며, 당시 활동한 450명의 인적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편찬/간행 경위]

『전남도청금안』이 제작된 1921년은 신분제도 자체는 폐지된 지 오래였지만, 각 지역의 유학자 계층은 자신들을 다른 신분층과 구분하기 위해 각 지역의 향교를 중심으로 하여 활동을 지속해 나갔다. 그런 가운데 조선시대 이래로 작성된 청금안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제작하였으며, 주로 군현 단위의 향교에서 작성·보관하던 청금안을 보다 넓은 광역 단위로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전남도청금안』광주향교에서 편찬한 것으로, 서(序)는 고언주(高彦柱)·이계화(李啓華), 발(跋)은 최채환(崔采煥)·이회감(李會淦)이 작성하였다.

[서지적 상황]

1921년 목활자(木活字)로 간행된 서적으로 오침선장(五針線裝)으로 제책되어 있다. 총 3권(卷) 3책(冊)으로 사주단변(四周單邊)에 반곽(半廓) 21.7×25.6㎝, 상하(上下) 계선(界線)이 있다. 10행(行) 20자(字) 주쌍행(注雙行), 내향삼엽화문어미(內向三葉花紋魚尾)에 책 크기는 높이 31.9㎝, 폭 19.7㎝이다.

[형태]

권 1에는 광주, 창평, 담양, 옥과, 곡성, 남평, 동복, 구례, 고흥 등에 소속된 향교의 청금안이 수록되었다. 권 2에는 나주, 장성, 영광, 함평, 무안, 진도, 완도, 지도 등에 소속된 향교의 청금안이 수록되었다. 권 3에는 영암, 해남, 장흥, 강진, 순천, 낙안, 광양, 여수, 돌산 등에 소속된 향교의 청금안이 수록되었다.

[구성/내용]

『전남도청금안』은 별다른 목차 없이 광주에서부터 돌산까지의 각 향교에 소속된 인물들의 인적 사항을 적고 있다. 구성은 이름, 생년, 본관, 선대 주요 인물 순이다.

[의의와 평가]

고성주(高性柱)에서 박재규(朴宰圭)까지 당시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하던 유학자 450명의 인적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