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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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蘭皐金炳淵詩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209-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재훈 |
건립 시기/일시 | 197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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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807년 - 김병연 출생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863년 - 김병연 사망 |
현 소재지 | 청풍쉼터 -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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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시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김병연 |
재질 | 석재 |
소유자 | 광주광역시 |
관리자 | 광주광역시 |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자 시인인 김병연의 문학적 성취를 기리는 비.
김병연(金炳淵)[1807~1863]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김삿갓 혹은 김립(金笠)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풍자시와 방랑벽으로 유명하였다. 김병연은 말년에 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남록의 적벽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며 그곳에서 사망하였다.
무등산과 김병연의 관계를 기리기 위해 1978년 안동김씨(安東金氏) 문중에서 제4수원지 인근의 토지를 기증하여 김삿갓동산을 조성하면서 함께 건립하였다.
청풍쉼터 내 김삿갓동산에 있다.
장방형으로 잘 다듬은 비좌 위에 다소 두꺼운 느낌을 주는 비신을 꼽고, 그 위에는 삿갓 모양으로 재해석한 가첨석(加檐石)을 올린 구조를 하고 있다. 가첨석은 김삿갓으로도 불리며 삿갓을 쓴 방랑시인으로 유명하였던 김병연을 기리기 위해 도입한 파격으로 보인다.
난고 김병연 시비(蘭皐金炳淵詩碑) 옆에는 김병연의 한시 「금강산(金剛山)」을 새긴 장방형의 시비가 따로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