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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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治平洞遺蹟 |
영어공식명칭 | Chipyeong-dong Site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92-1 |
시대 | 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정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4년 12월 30일~1995년 12월 30일 - 치평동 유적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종합학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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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3월 18일~5월 20일 - 치평동 유적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
현 소재지 | 치평동 유적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92-1 일대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광주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산83-3] |
성격 | 터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초기 철기·원삼국시대와 삼국시대의 유적.
[위치]
광주광역시 치평동 유적은 상무대 옛터 정문 바로 동쪽에 있다.
[발굴조사 경위 및 결과]
광주광역시 치평동 유적은 상무대 옛터 개발 사업지인 상무택지개발지구에 속해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1994년 12월 30일부터 1995년 12월 30일까지 광주 상무택지개발지구 종합학술조사를 진행하였고, 이를 기초로 1996년 3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원래의 유적이 대부분 파괴되어 관련 유구는 거의 남아 있지 않고 최하층에서 도랑만 확인되었으며, 유물은 초기 철기·원삼국시대의 토기편, 삼각형 덧띠토기, 외반호, 조합식 쇠뿔손잡이토기, 굽다리접시 모양 토기, 토기뚜껑, 가락바퀴, 동물형 토제품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치평동 유적은 상무지구 주택단지가 들어서 유구는 남아 있지 않으며, 출토된 유물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소장 및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치평동 유적은 상무대 건설로 인해 유구는 오래전에 파괴되었지만 다양한 유물이 수습됨으로써 고인돌로 대표되어 왔던 영산강 유역의 청동기 문화가 철기 문화의 도입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초기 철기시대 이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극락강 유역이 영산강 유역에서 대단히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