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3.1운동을 이끈 나주 출신의 독립 유공자. 김철(金鐵)은 1890년(고종 27) 10월 7일 전라남도 나주목 서부면 금성[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동] 출생으로 구한말 나주 지방에서 항일 의거를 일으켜 사형당한 민족주의자 김창곤의 아들이다. 본명은 김복현(金福鉉), 호는 하산(何山)이다. 광주YMCA 초대 총무를 맡았고, 1919년 3월 10일...
일제강점기 광주 3.10만세운동에 참여한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수향(崔秀香)[1903~1984]은 전라남도 광주군 효천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최현숙(崔賢淑)이다. 수피아여학교[지금의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학생으로 광주 3.10만세운동 때 직접 제작한 태극기와 「독립선언문」을 나누어주다가 일제 경찰에 붙잡혀 최연소자로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