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극작가이자 연출가. 박효선(朴曉善)[1954~1998]은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으로 이주하였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극단 '광대'와 '토박이'를 창립하고,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오월 삼부작' 「금희의 오월」, 「모란꽃」,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삶과 철학을 다룬 방송 다큐멘터리 드라마. 「시민군 윤상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외신기자였던 브래들리 마틴, 테리 앤더슨, 필립 퐁스 등의 취재 경험과 증언을 바탕으로 하여 윤상원을 중심으로 한 5월 항쟁 지도부의 투쟁과 고뇌, 긴박하였던 상황 등을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연극 활동을 하는 인물. 광주광역시 연극계는 관객이 줄면서 공연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공연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게 되면서 그 어려움은 더한 실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젊은 연극인들이 서울로 이탈하면서 광주 지역 연극계 인구는 고령화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