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 시대부터 개화기 이전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작품. 문학은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다. 언어에는 말로 이루어진 음성언어와 글자로 이루어진 문자언어가 있는데, 이에 따라 문학에는 말로 전하여 오는 구비문학과 문자로 전승되는 기록문학이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의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동일한 문화권을 향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룩해 낸 보편적인 생활 풍습이다. 따라서 민속은 인간 생활의 전 영역에 걸쳐 있는 광범위한 문화체이기 때문에 민속의 각 영역들은 서로 긴밀한 관련을 갖게 마련이다. 여기서는 각각의 개별적인 민속 현상보다는 세시풍속과 평생의례, 그리고 민간신앙과 민속문학...
광주광역시에서 옛날부터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일정한 서사 구조를 지닌 이야기. 1. 설화의 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들과 며느리의 효행에 관한 이야기. 남편과 일찍 사별한 어머니가 외아들을 키우다가 눈이 멀게 되었고, 장성한 아들은 어머니의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지만 실패하였다. 아들이 장사를 떠난 뒤에 며느리는 눈에 좋다는 지렁이를 잡아다가 매일 탕을 끓여서 어머니를 대접하였고, 아들과 며느리의 효행으로 어머니가 눈을 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