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가수 박종화가 자신의 노래 「한별을 우러러 보네」를 테마로 삼아 오월의 투쟁 정신을 통일 의지로 승화시킨 창작 관현악곡. 고등학교 재학 중 5.18민주화운동을 맞이한 박종화는 1982년 대학에 진학하여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박관현 관 사수 투쟁 등 많은 시위에 참여하였다. 1988년에는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점거 투쟁을 진행하다가 붙잡혀 감옥에 수감되었다. 박종화는 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