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여성 문인 단체. ‘시누대’가 붓의 재료로 이용된다는 점에서 좋은 글을 써 보자는 취지로 ‘시누대여성문학회’로 이름하였다. 시누대여성문학회의 상징은 민들레인데, 이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 땅에 묻힌 뒤 3~4년이 지나야 새싹이 돋는 민들레처럼 부단한 준비와 노력을 통해 좋은 글을 싹 틔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