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만산마을에 있는 김정복, 김정열 형제의 효행을 기려 세운 정려비. 1922년 광산김씨(光山金氏) 김정복(金廷福)·김정열(金廷烈) 형제의 효행를 기리기 위해 문중에서 세웠다. 김정복과 김정열은 김계문(金啓文)의 아들로 전라남도 광산군 유등곡면 향등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살았다. 어머니 김해김씨(金海金氏)의 병세가 위독하자 큰아들 김정복과 둘째아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있는 스위스 민속음악과 요델송을 보급, 연구하는 동아리 단체. 광주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요델을 부르던 사람들이 모여 알프스 지역의 민속 음악을 부르고 보급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지역 문화 단체로서의 공공적 성격과 공익성을 강화해서 지역민들이 스위스 민속음악과 요델송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이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공립중학교. 일동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기본에 충실한 교육, 인성 중심 민주시민 교육, 미래 역량 중심 세계시민 교육’이다. 교육 목표는 ‘아름다운 품성과 재능을 키워 세계 속의 일동인 육성’이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품성을 지닌 사람[봉사인], 지식 기반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지닌 창의적 인재[실력인], 국제사회에 적합한 태도를 지닌...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가네보방적을 모태로 세워진 방적회사. 개항 이후 우리나라에 면직물이나 면실을 판매하던 가네보[鐘淵]방적은 누에고치 생산량이 많았던 전라남도 광주군 지한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제사공장[명주실 생산공장]을 건립하였다. 제사공장의 순조로운 경영에 자신을 얻은 가네보방적에서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대규모 면방공장을 짓기로 한다. 광주 지역에 면방공장을 지을...
1951년 광주에서 설립된 섬유 제품 제조업체. 전남방직은 일제가 1935년 당시 전라남도 광주에 설립하여 종연방적에서 시작된 섬유업체이다. 종연방적은 목화에서 면사를 뽑아내는 방적 회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