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태
-
개신교 단체로 광주를 대표하는 시민사회단체. 광주YMCA와 광주YWCA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이다. 2021년 기준 광주YMCA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지 1년이 지났으며, 광주YWCA는 창립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있다. 광주YMCA와 광주YWCA는 설립 이래 광주 지역에 기독교 복음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와 정신을 확산시키면서 광주 시민사회를 이끌어왔다....
-
2018년 공연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연극 작품. 「그들의 새벽」은 2018년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문순태 작가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심상대의 단편소설 「망월」의 어머니를 모티브로 제작하였다....
-
소설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 소설. 『그들의 새벽』 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도시빈민을 소재로 쓴 장편 소설이다. 2000년에 발표하였으며 한길사에서 출간하였다....
-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김현승(金顯承)[1913~1975]은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남풍(南風), 다형(茶兄)이다. 아버지 김창국(金昶國) 목사가 광주 금정교회[지금의 광주제일교회]로 부임한 후 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광주 숭일학교와 평양 숭실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숭실전문학교[지금의 숭실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숭일학...
-
소설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 소설. 「녹슨 철길」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을 녹슨 철길로 비유하여 쓴 단편 소설이다. 1989년 『문학사상』 10월호에서 발표하였으며, 2000년 5.18 20주년 기념 소설집 『밤꽃』과 2012년 『5월문학총서 2』에 수록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문학 단체. 무등문예창작연구회는 광주광역시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하여 지역 문학 현안 사업에 참여하며, 전문 문인을 육성하고 배출하기 위한 문예 창작 학교를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전라도 광주 지역과 관련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전라도 광주 지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의 산실이었다. 고전문학 분야에서는 주로 무등산이 중요한 소재이자 주제로 활용되어 무등산을 오르며 지은 한시와 시조, 무등산을 여행하며 쓴 유산기 등이 다수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호남 지방의 특성상 누정문학도 광주 문학의 중요한 요소를...
-
광주광역시 출신이거나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가 광주광역시를 소재로 하여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광주광역시에는 2022년 기준 광주전남소설가협회, 광주전남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 다수의 문학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단체에 소속된 작가들은 표현의 자유와 민주화, 올바른 민족문학의 실현을 위해...
-
광주광역시의 주요 역사적 사건인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소설 문학. 오월문학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발생 이후 이에 대한 역사적 재해석과 상처의 치유,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을 목표로 발표된 일련의 소설들이다. 광주 및 호남 출신의 작가들과 그 외 지역의 작가들이 폭 넓게 참여한 오월 소설은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질적 양적 면에서 큰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또...
-
소설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 「일어서는 땅」은 1941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출생한 문순태(文淳太)[1941~]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이다. 1986년 『외국문학』 10호와 1987년에 출간된 『일어서는 땅 ― 80년 5월 광주항쟁소설집』에 수록되었다. 문순태는 1965년 『현대문학』에 「천재들」로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한 후...
-
소설가 이명한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2001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저격수」는 동네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시위대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송달수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겪으면서 시민의 편에 서서 싸우게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2001년 발표하였으며, 이명한의 소설집 『황톳빛 추억』에 수록되었다....
-
소설가 문순태가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 「최루증」은 1941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출생한 문순태가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 소설이다. 1993년에 『현대문학』 7월호에 발표한 「최루증」은 2012년에 출간된 『5월문학총서 소설편』 수록 작품이기도 하다. 문순태는 1965년 『현대문학』에 「천재들」로 추천받아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한 후, 1974년 『한국문...
-
소설가 문순태가 노비 세습제 폐지, 나주 궁삼면 소작쟁의, 동학농민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등을 소재로 쓴 장편 소설. 『타오르는 강』은 문순태가 영산강 지류에 있는 마을에서 펼쳐지는 농민들의 삶과 노비 세습제 폐지[1886], 동학농민운동[1894], 목포 개항[1897], 광주학생독립운동[1929] 등 민중운동을 다루고 있다. 1975년 『전남매일신문』에 「전라도 땅」이라는 제목...
-
1952년에 설립된 광주고등학교 문예부를 시작으로 전라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학생 문인 단체. 전라도 광주시 지역 고등학생의 학생 문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특히, 광주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인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한데 그 배경에는 광주고등학교 문예부가 있다. 6.25전쟁이 치열하던 1951년 9월 28일 광주고등학교가 개교하였고, 이듬해 광주고등학교...
-
개화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 작가 및 전라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크게 시, 소설, 희곡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에서 시(詩)는 자연현상이나 사건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와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이다. 소설은 작가가 개연성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구상력을 발휘해 창조해 낸 가상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