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가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미술인 상호 간 협력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화합하는 미술협회, 삶이 풍부한 복지 미술협회, 생동하는 미술협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천]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2004년 설립되었으며, 매년 다수의 전시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전, 한국화특장전, 서예문인화특징전 등을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회원전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의 전시를 통해 대중과 공감하고 있으며, 특별기고문을 발표하거나 해외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소셜 디자인 사업단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아시아 예술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사업, 말레이시아 페낭 레지던스 사업을 운영했으며, 국제 여성 미술제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국제아트페어인 ‘아트광주 2012’에 특별부스인 아트 인 광주(Art in Gwangju)를 설치하여 지역 미술을 홍보하기도 하였다. 열린 사고와 소통을 중시하는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미술인과 미술 애호가가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향 광주의 문화 수준을 드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곽수봉 지회장을 중심으로 1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남도 예향의 뿌리 깊은 전통과 역사를 지닌 미술 단체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통해 문화 수도이자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로서의 광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