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5년(정조 9) 광명의 인물인 정술조(鄭述祚)가 동궁의 교육에 필요한 문헌을 발췌하여 엮은 교육서. 『예학집요(睿學輯要)』는 광명시 하안동에 묘소가 있다고 전하는 조선 후기 문신 정술조[1711~?]가 1785년 9월 6일 정조에게 올린 글이다. 당시 4세 된 동궁의 교육 등 조선시대 왕가의 교육을 위해 편찬되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본으로 1,589책[탈초본...
1859년부터 1897년까지 광명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인 정범조(鄭範朝)가 작성한 일기. 『정범조일록(鄭範朝日錄)』은 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정원용(鄭元容)의 손자 정범조[1833~1897]가 27세인 1859년(철종 10)부터 사망하기 전인 1897년(고종 34)까지 작성한 일기다. 국학자 정인보(鄭寅普)[1893~1950]가 증조할아버지 정원용(鄭元容)[1783~1873]과...
조선 후기 간행된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의 문집. 『오리집(梧里集)』을 책으로 간행하기 처음으로 정리를 시작한 사람은 이원익[1547~1634]의 친손인 이수강과 조카사위 이희년이었다. 달성도호부사였던 이수강은 이희년과 함께 소답, 일기, 연보, 잡저 10권에 『궤장연창수시』 1권을 덧붙인 뒤 이를 간행하기 위해 공인과 판목을 모으는 등 문집 간행을 구체적으로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