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지역에서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회나무대감 설화」는 광명시 광명7동 원광명[괭메]에 있는 회화나무 가지가 떨어지거나 회화나무에 해를 가하면 우환이 발생한다는 신이담이자 수목응보담이다. 이를 「회화나무 설화」, 「선비나무 설화」, 「괴화나무 설화」 등이라고도 한다. 원광명은 웃말과 아랫말 중간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가 마을 정자...
왕건을 시조로 하고, 왕완손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광명 지역의 세거 성씨. 중국 황제 헌원씨(軒轅氏)의 17세손 조명이 유누와 함께 평양 일토산 아래 정착한 후 조명의 후손 수국이 기자가 왕이 되었을 때 왕씨 성을 하사받았다. 이 세계(世系)가 수국의 57세손인 왕명의 13세손 왕몽(王蒙)으로 이어졌다. 왕몽은 신라 건국 초기 시중을 지냈으나 정치적 화를 피하여 일곱째 아들 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