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현
-
1999년부터 경기도에서 선정하여 표창하는 광명시 거주 직업 전문인. 경기으뜸이는 「경기도 으뜸이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건전한 직업의식과 장인 정신을 가진 도민을 선정하여 치하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건전한 직업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여주군사』에 경기으뜸이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경기으뜸이는 한 가지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전문성...
-
경기도 광명시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시설. 문화시설은 예술인이 문화·예술을 행할 수 있는 장소인 동시에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일체의 시설을 말한다. 문화시설에는 「도서관법」상 도서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상 박물관 및 미술관, 문예회관, 문화예술회관과 「지방문화원진흥법」상 지방 문화원, 문화의 집 등이 있다. 광명 지역의 공공 도서관은...
-
경기도 광명시에서 고고학 자료, 미술품, 인문·자연에 관한 학술적 자료 등을 수집·보존·진열·전시하기 위해 만든 시설. 2010년 현재 광명시에는 2001년 ‘오리이원익기념관’이 개관한 이래 2004년 개관한 ‘광명시 향토행정사료관’과 오리 이원익의 후손들이 설립한 ‘충현박물관’, 나비를 테마로 한 자연생태 관찰 박물관인 ‘나비야놀자박물관’, 그리고 전통 부채를 소장하고 있는 ‘청...
-
금복현 씨가 아방리[능말]에 들어온 지도 25년이나 되었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서 부채를 만들던 그는 당시 2500만 원을 주고 마구간이 있고 방 하나가 있는 작은 민가를 샀다. 그 집을 고쳐서 작업장을 만들고 방 하나를 두고 살았다. 그리고 2001년에 현재의 건물을 지어 박물관과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 빨간 벽돌에 합죽선으로 장식한 외벽이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2...
-
청곡부채박물관장 금복현 씨는 장인의 삶을 살아왔다. 그는 잊혀 가는 우리의 민예품을 수집하고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 의식을 가지고 공예 기술을 익혔다. 현재 아방리[능말]에 거주하고 있는 금복현 씨가 걸어온 길을 통해 장인의 삶과 현재 아방리[능말]에 거주하는 이주민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금복현 씨는 충청남도 아산이 고향이다. 아버지의 고향은 경상도다. 그가 초등학교...
-
1981년 소하읍과 광명출장소를 통합하여 광명시로 승격하면서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학온동을 설치했는데, 이 학온동 2통은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중앙에 가운데말이 있고, 가운데말에서 한치고개 방향으로 작은 능선을 넘어서면 아방리[능말·능촌]가 있고, 가운데말에서 능촌지하차도를 건너 맞은편 온신초등학교 주변에 새터말[일명 사택말로 노온사동...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부채 전문 박물관. 청곡부채박물관은 전통 부채 수집가이자 제작 기술자인 금복현이 우리나라 전통 부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부채 제작 방법과 기술을 전하고자 40년 동안 직접 만든 부채와 전국에서 수집한 부채를 한곳에 모아 개관하였다. 금복현이 1980년대부터 광명시 노온사동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활동하던 중 건물을 짓고 정착하여 2001년 청곡부채박...
-
경기도 광명시에서 재배, 생산하는 특색 있는 농수산물과 가공품. 광명시의 주요 특산물은 광명 지역에서 오랫동안 재배하였거나 만들어 온 물품과 광명시에서 지역의 상징으로 삼고자 하는 품목이 주를 이룬다. 대표적인 농산물로는 백작수수쌀과 토마토가 있다. 이외에도 전통 악기, 전통 부채, 전통 민속 인형, 크리스탈, 유기 등이 전통 제조품으로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숙련된 장인들에 의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