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지역에서 능산지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벼슬을 마다한 능산지기」는 광명시 학온동 능촌에서 능산을 지키기 위해 다른 벼슬자리를 마다했다는 인물 전설이다. 광명시 학온동 능촌은 조선시대 인조의 장자인 소현세자의 빈(嬪)인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의 묘가 있다고 해서 능촌으로 불렸다고 한다. 1999년 광명문화원에서 발행한 『학온동지』의 66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