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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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政池 |
영어공식명칭 | Samjeong Reservoir |
이칭/별칭 | 새못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57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재영 |
준공 시기/일시 | 1480년 - 삼정지 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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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삼정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577 |
성격 | 저수지 |
면적 | 30,000㎡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저수지.
[개설]
삼정지는 오목천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수원은 하천수이다. 경산자인의계정숲이 끝나는 지점에 있다.
[건립 경위]
삼정지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못을 만들 당시 세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들었다 하여 ‘삼정지’라고 이름하였다. 일명 새못이라고도 한다.
[변천]
삼정지는 1480년(성종 11)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성]
삼정지의 면적은 3만㎡이다. 수혜 면적은 1㏊, 유역 면적은 111㏊, 만수 면적은 3㏊, 유효 저수량은 7만 3,800㎥이다. 제방의 높이는 4.6m, 길이는 850m이다.
[현황]
삼정지는 현재 경산시에서 관리를 맡고 있으며, ‘창조적마을만들기경관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삼정지 가운데에는 작은 무덤이 섬처럼 조성되어 있는데, 자인 지역의 수호신인 한장군이 탔던 말의 무덤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1988년 준설 작업 중에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문 옹기병, 기와, 도질토기, 숯, 부엌 아궁이가 출토된 바 있다. 일제 강점기 때까지만 해도 자인단오제가 열릴 때 호장굿의 가장행렬이 삼정지 말 무덤을 반드시 들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