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모바일 폰 부품 제조업체.

[개설]

삼광은 모바일 폰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 6개 공장과 중국 3개 공장, 베트남 사무소, 인도 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있다.

[설립 목적]

삼광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폰 부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삼광의 전신은 1974년 6월 경상남도 마산시 장군동에 설립한 삼광전자이다. 삼광전자는 1980년 6월 회사 명칭을 삼광공업사로 바꾸었고, 1986년 6월 경상남도 창원시 팔용동에 공장을 신축, 이전하였다. 이후 2000년 12월에 삼광법인을 설립하였다. 2004년 12월 경상북도와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한 후, 2005년 7월에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본사를 신축하였다. 2006년 6월 제2공장[경산시 진량읍 공단4로5길 19]을 준공하였고, 2010년 12월에는 중국에 삼광 동관법인을 설립하였다. 2013년에는 2월에 삼광 베트남사무소를 설립한 데 이어, 3월에 제3공장[경산시 진량읍 다문로 150], 6월에 제4공장[경산시 진량읍 아사길 45-20]을 준공하였다. 이어 2018년 11월 베트남에 삼광 비나를 준공하였고, 2019년 12월에는 인도에서 삼광 인디아 착공에 들어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광은 갤럭시 시리즈 등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모바일 폰의 단말기 케이스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황]

삼광 본사는 부지 1만 1,517㎡, 연건평 1만 374㎡ 규모이며, 2019년 12월 현재 123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9년 12월 기준 1,252억 7천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삼광은 모바일 폰 케이스 정밀 사출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