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다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다문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판단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기관리, 의사소통 역량]’,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사고 역량]’, ‘풍부한 감성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심미적 감성 역량]’, ‘배려와 나눔으로 소통하는 어린이[의사소통, 공동체 역량]’ 육성이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로우며 굳센 어린이’이다.

[변천]

다문초등학교는 1937년 4월 1일 진량보통학교 부설 다문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43년 10월 1일 진량동부국민학교로 승격 및 개교하였다. 1955년 10월 1일 다문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83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다문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6년 3월 1일부터 특수학급 1학급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 3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인성교육 중심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19년 3월 1일 미래형 선비 육성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였다.

[교육 활동]

다문초등학교는 특색 교육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경상북도의 대표 정신인 선비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하게 하는 ‘미래형 선비 인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풍부한 정서를 이끌어내는 ‘B-T-S[Book, Teach, Share] 꿈 나눔 독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음악 감상, 독서, 페이퍼크래프트 등의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교가와 상징물]

다문초등학교의 교가는 김문조 작사, 권태호 작곡으로 다음과 같다.

평화로운 아침빛이 동해 비칠 때/ 금박은 그의 웅좌 나타내인다/ 이 산의 기슭에 배움의 집은/ 우리의 자랑인 다문초등교/ 금박산아 솟고솟아 쉬지말아라/ 금박산과 더불어 모교는 만세

다문초등학교의 교목은 전나무로, 씩씩하고 변함없는 기상을 본받자는 의미를 상징한다. 교화는 매화로,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상징한다. 교표는 세계 속에 학문을 꽃피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7학급에 56명[남자 28명, 여자 28명]이 재학 중이다. 1학년은 1학급 12명[남자 7명, 여자 5명], 2학년은 1학급 12명[남자 5명, 여자 7명], 3학년은 1학급 13명[남자 8명, 여자 5명], 4학년은 1학급 8명[남자 2명, 여자 8명], 5학년은 1학급 7명[남자 6명, 여자 1명], 6학년은 1학급 3명[여자 3명], 특수학급은 1학급 1명[여자 1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2명, 교사 5명, 특수교사, 유치원 교사 각각 1명이며, 행정직은 일반직 3명, 교무행정 1명, 종일반 강사 1명, 유치원 하모니 1명, 급식 지원 2명, 통학 지원 4명, 배움터 지킴이 1명, 환경 지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는 15,795㎡의 부지에 교사 대지 6,339㎡, 체육장 9,456㎡ 규모이다. 학교 시설은 일반 교실 8실, 특별 교실 2실, 컴퓨터실 1실, 수준별 교실 2실, 기타 교실 1실, 교원 지원 공간 1실, 관리 행정 공간 7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2월 12일 제72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누적 졸업생 수는 4,8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