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 출신의 문인 정규영의 문집. 정규영(鄭奎榮)[1860~1921]의 자는 치형(致亨), 호는 한재(韓齋)이다. 성재(性齋) 허전(許傳)[1797~1886]의 문인이다. 1943년에 정규영의 아들 정재완(鄭在涴)이 집안에 소장하고 있던 부친의 글을 모아서 4책으로 『한재집(韓齋集)』을 엮었다. 8권 4책의 목활자본(木活字本)이며, 표제(表題)와 판심제(版心題) 모두 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