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차 박물관. 매암차문화박물관은 차의 제조 과정과 차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박물관으로 대중과 함께 차 문화를 공유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63년 강성호가 다원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1963년 구 경상남도 임업시험장을 매입하여 매암농원으로 개칭하고, 1969년 제1다원인 매암다원을 조성하였으며, 1989년 제2다...
하동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공개 증언한 인물.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정신대’는 원래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군대’라는 의미로서 남녀 모두를 의미한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전쟁 수행을 위해 여성들을 근로정신대로 동원하여 군수공장 등에서 일을 하게 했고, 그 중 일부가 군위안부로 전선에 끌려갔다. 한국정신대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10만~20만 명이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