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1. 지리적 위치 하동군은 북위 35° 19′에서 34° 55′, 동경 127° 56′에서 127° 35′에 걸쳐있으며, 경상남도에서 가장 서남쪽에 위치한다. 면적은 675.5㎢로서 경상남도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동서 간 28㎞, 남북 간 44㎞이다. 지리적 입지는, 북쪽으로 백두대간의 종점인 지리산을 등지고, 남쪽으로...
-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위치, 기후, 지형, 지질, 토양 등의 지리적 조건. 하동군은 한반도의 남단, 경상남도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안 기후구에 속하며 해양성 기후가 나타난다. 지형은 북쪽은 높고 남쪽으로 갈수록 낮아져 남해와 만난다. 지리산 변성암 복합체가 지질 구조의 근간을 이루며, 섬진강과 그 지류 연안에는 충적토가 널리 분포한다. 하동군은 한반도의 남단, 경상남도의...
-
경상남도 하동군·산청군·함양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에 걸쳐 있는 산. 지리산은 한반도 남부에서 가장 높은 기복량을 보이는 산으로써, 험하고 높은 산줄기만큼 전라남도 구례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그리고 경상남도 함양군과 산청군, 하동군에 이르는 3개도 5개시의 경계선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산은 두류산(頭流山), 방장산(方丈山), 남악(南嶽)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과 청암면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지리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된 국립 공원 제1호이다. 3개 도[경상남도·전라남도·전라북도], 1개 시[전라남도 남원시], 4개 군[경상남도 하동군·산청군·함양군·전라남도 구례군]에 걸쳐 있으며 총면적은 438.92㎢이다. 이 가운데 경상남도 하동군에 속하는 화개면과 청암면 일부는 면적이 84.30㎢이다. 지리산 국...
-
1807년 의재 남주헌이 경상남도 하동군의 청학동과 지리산 천왕봉을 유람하고 지은 유람록. 「지리산행기(地異山行記)」는 남주헌(南周獻)[1769~1821]의 『의재집(宜齋集)』 권11에 수록되어 있다. 남주헌은 함양군수로 재임하던 1807년(순조7)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 동안 지리산[1,915m]을 유람하였는데, 이때 「지리산행기」를 지었다. 동행은 경상도관찰사 윤광...
-
경상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군. 하동군은 북위 35° 19′에서 34° 55′, 동경 127° 56′에서 127°35′에 걸쳐 있으며, 경상남도에서 가장 서남쪽에 위치한다. 하동군의 면적은 675.5㎢로서 경상남도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크기는 동서 간 28㎞, 남북 간 44㎞로 지리산을 경계로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하동 지역은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
하동군은 경상남도의 최서부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지리산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남해 바다와 접해 있다. 섬진강을 경계로 전라남도 광양시와 구례군, 지리산을 경계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진주시·사천시와 접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의 특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동군은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곳이기에 다른 지방보다 식재료가 풍부하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점이기에...
-
박언신을 시조로 하고 박윤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하동군의 세거 성씨. 함양 박씨는 신라 말기 경명왕(景明王)[재위 917~924]의 셋째 아들 박언신(朴彦信)[속함대군]을 시조, 박선(朴善)을 중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하동 지역의 함양 박씨는 중시조 박선의 19세손인 박윤(朴綸)이 함양에서 하동으로 이거(移居)한 이후 후손들이 세거하였다. 신라의 개국시조 박혁거세왕을 원조로 하...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고래로부터 전해져 오는 고유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지니며, 각 지역의 독특한 지역성에 맞게 전승되어 온 그 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거나 또는 그 지역의 문화적 이벤트를 통해서 발단된 음식이다. 하동군은 경상남...
-
경상남도 하동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고래로부터 전해져 오는 고유한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지니며, 각 지역의 독특한 지역성에 맞게 전승되어 온 그 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거나 또는 그 지역의 문화적 이벤트를 통해서 발단된 음식이다. 하동군은 경상남...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에 있는 유기농 마을. 화개 모암 마을이 위치한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마을의 이름은 옛날 쌍계사의 연못에 불기운이 비치면 건너 산에 구름이 일고 비가 내리며 무지개가 서곤 하였는데, 쌍계사 승려들은 건너편 구름이 항상 서려 있는 곳에 용이 산다고 하였다. 구름이 일고 무지개가 서는 곳을 무지개골이라 하고 마을 이름을 산등성이에 용이 산다고 하여 용강이라...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1425년(세종 7)에 편찬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誌)』에 ‘화개곡사(花開谷司)’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고, 1454년(단종 2) 편찬된 『고려사(高麗史)』「지리지」에는 화개부곡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이 명칭이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 오면서 화개현이라는 명칭도 생겨났다. 삼한 시대 변한(弁韓)의 낙노국(樂奴國)에 속하였고, 가야 시대에 가야...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1425년(세종 7)에 편찬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誌)』에 ‘화개곡사(花開谷司)’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고, 1454년(단종 2) 편찬된 『고려사(高麗史)』「지리지」에는 화개부곡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이 명칭이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 오면서 화개현이라는 명칭도 생겨났다. 삼한 시대 변한(弁韓)의 낙노국(樂奴國)에 속하였고, 가야 시대에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