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에서 상여를 메고 가는 상여꾼이 부르던 의식요. 「금남면 상부 소리」는 장례식에서 상여가 나갈 때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자 상여꾼들의 노동요이다. 상여를 메고 가는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를 「상여 소리」, 「상부 소리」, 「운상 소리」, 「만가」 등 여러 가지로 부르는데 하동군 금남면에서는 「만가」라고 한다. 하동 지역에서 불리는 「금남면의 상부 소리」인 「만가」...
조선 후기 하동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평중(平仲), 호는 농헌(聾軒). 9대조 정대수(鄭大壽)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피해 곤양의 남쪽 금오산(金鰲山)에 옮겨 와 살았다. 아버지는 정필화(鄭必華)이고, 어머니는 홍세의(洪世儀)의 딸인 남양 홍씨(南陽 洪氏)이다. 부인은 조성우(曺成宇)의 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이다. 정재권(鄭在權)은 1796년(정조 20)...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진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글쓰기 능력 신장과 기초 학력 신장을 중점 과제로 삼아, 고운 심성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는 교육을 실시해 미래 사회로 웅비할 주인공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국민의 독립 정신을 불러일으키고 후진 양성을 위해 유지들이 학교 설립을 추진하였다. 1924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