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는 이현...
고려~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의 교통로상에 세워진 관영 교통·통신 및 숙박 시설. 고려 성종 대에 역참제가 구체화되어 전국 22도(道) 525개소에 역(驛)이 만들어졌다. 각 역에는 말과 역장(驛長), 역정(驛丁)을 두었다. 조선 후기에는 모든 역승(驛丞)이 찰방(察訪)으로 승격되었다. 역은 주로 중앙과 지방 사이의 왕명과 공문서를 전달하고 물자를 운송하며,...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는 월촌...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회산리(會山里)의 회문동(會文洞)은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서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로 가는 첫째 마을로 약 400년 전 상주 주씨(尙州周氏)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뒤쪽에 문동재[問童嶺]가 있으며, 이곳에서 한 도사가 풍수지리(風水地理)를 본 결과 동쪽에는 작대산(爵隊山)이 마주보이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