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학교 박물관
-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가연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초식 공룡 발자국 화석.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는 약 1억 년을 전후하여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후기 퇴적층인 경상누층군 함안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및 새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다. 이는 백악기 당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 호수가 조성되었던 지형적 조건과 초식 공룡의 먹이 식물이 풍부하게 자랐던 환경적 조건이...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과 삼국 시대 덧널무덤이 혼재한 유적군. 검암리 유적군(儉岩里遺蹟群)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 726-1번지와 검암리 656-3번지, 검암리 24번지, 검암리 681번지, 검암리 706번지에 위치한다. 동지산(冬只山)[216.7m]의 서북쪽 구릉 말단부에 해당한다. 현재 유적의 대부분은 밭으로...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도기 가마터. 대사리 도기 가마터는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던 가마터로,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 366-1번지와 대사리 391-1번지에 위치한다. 유물이 채집된 지역에 따라 대사리 도기 가마터Ⅰ과 대사리 도기 가마터Ⅱ로 나눌 수 있다. 대사리 도기 가마터Ⅰ은 함안군 대산면 대사리 대사 마을 중 아랫마을 서편...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 312-1번지와 덕대리 299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좌측으로는 명관천이 유적이 형성된 구릉의 방향과 같이 흘러가고 있고, 동쪽으로는 석교천(石橋川)이 동촌들을 관통하고 있다. 유적 주변에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및 고인돌들이 밀집 분포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 20...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명관리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명관들 일대에 자리한다. 평광 마을의 앞 농경지에 7기의 고인돌이 서쪽 편에 흐르는 소하천을 따라 줄지어 분포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해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토기 가마터. 묘사리 토기 가마터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 1416번지 일대로 천제산에서 동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남쪽 비탈에 위치한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에 대한 최초의...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개항기 묘비. 박정화 묘비(朴精華墓碑)는 박정화와 그의 처 진양 강씨(晉陽姜氏)의 묘비로 1906년 후손들이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정화 묘비는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디디미못 북쪽의 구릉에 있다. 묘에서 보았을 때 우측에 묘비가 있다. 묘비는 지붕 모양의 가첨석(加檐石)과 비신(碑身), 받침돌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봉성리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일대에 펼쳐진 넓은 충적 대지의 중심부에 남북으로 열을 지어 4기가 분포한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와, 1997년에 아라가야 향토사 연구회에서 실시한 함안 고인돌 지표 조사에서 4기가 확인되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사내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사내리 덕전 고분군(沙內里德田古墳群)은 백새 마을·덕전 마을 배후에 위치한 삼봉산[271m]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들 전역과 주변 농경지, 가야리 선왕동까지 분포한다. 일찍부터 많은 도굴로 인해 알려지기는 하였으나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고분군...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서촌리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417-2번지 일대 상동촌 마을 앞 논 경작지와 상동촌 마을과 아래 동촌 마을 사이의 과수원에 위치하고 있다. 함안천이 남강에 합류하는 부근의 구릉 사이 평야에 자리한 고인돌군으로 해발 약 15m 내외의 낮은 저지에 입지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예곡리 야촌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야촌동구름보들 일대에 자리한다. 고인돌군은 광려천 변의 충적지에 위치하며, 광려천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 여러 곳에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해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예곡리 야촌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야촌동구름보들 일대에 자리한다. 고인돌군은 광려천 변의 충적지에 위치하며, 광려천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 여러 곳에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해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 부곡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오곡리 가마실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 부곡 마을 앞 경작지에 위치한다. 함안 지역 청동기 고인돌군 중 광려천 주변에 분포하는 고인돌로, 동쪽에는 남에서 북으로 흘러 낙동강에 유입되는 광려천이 흐르고 있다. 주변에는 오곡리 여우실 고인돌군, 용정리 석전 고인돌군, 예곡리 야...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오곡리 가마실 유적은 1997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유적으로, 원형의 집자리 및 돌덧널[석곽(石槨)] 형태의 고인돌 하부 구조가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로 확인된 집자리는 소위 송국리형(松菊里型) 집자리로 규모는 5m 내외이며, 집자리 중앙에 작...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오곡리 가마실 유적은 1997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청동기 시대의 무덤 및 집자리 유적으로, 원형의 집자리 및 돌덧널[석곽(石槨)] 형태의 고인돌 하부 구조가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로 확인된 집자리는 소위 송국리형(松菊里型) 집자리로 규모는 5m 내외이며, 집자리 중앙에 작...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오곡리 여우실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의 구릉에 위치한다. 동쪽에는 남북으로 이어진 중부 내륙 고속 도로가 개통되어 있으며, 서쪽에는 광려천이 곡류하면서 흘러가고 있다. 함안 지역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은 함안군 군북면의 석교천, 함안면의 함안천, 칠원읍의 광려천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에...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및 집자리와 삼국 시대의 고분 유적. 구마 고속 도로 확장으로 인하여 1994년 5월 19일부터 같은 해 7월 31일까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고인돌 1기와 청동기 시대 집자리 4동, 그리고 삼국 시대의 덧널무덤[목곽묘] 15기가 확인되었다. 특히 집자리는...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및 집자리와 삼국 시대의 고분 유적. 구마 고속 도로 확장으로 인하여 1994년 5월 19일부터 같은 해 7월 31일까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고인돌 1기와 청동기 시대 집자리 4동, 그리고 삼국 시대의 덧널무덤[목곽묘] 15기가 확인되었다. 특히 집자리는...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도기 가마터. 옥렬리 도기 가마터는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던 도기 가마터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는 많은 도기 가마터가 존재하고 있는데, 그중 분포가 많은 곳 가운데 하나가 옥렬리이다. 『함주지(咸州誌)』 총담조(叢談條)에 "본 군에는 본래 옹기 굽는 사람이 없었다. 직제학 어변갑(魚變甲)이 진주 목사와 친...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도기 가마터. 옥렬리 도기 가마터는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던 도기 가마터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는 많은 도기 가마터가 존재하고 있는데, 그중 분포가 많은 곳 가운데 하나가 옥렬리이다. 『함주지(咸州誌)』 총담조(叢談條)에 "본 군에는 본래 옹기 굽는 사람이 없었다. 직제학 어변갑(魚變甲)이 진주 목사와 친...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용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산성. 용성리 산성(龍城里山城)은 문헌 기록에 전혀 나타나지 않는 무명 성으로, 함안군·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함안군』[2006]을 작성하기 위한 조사 과정에서 새로이 확인되었다.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장군 망우당(忘憂堂)곽재우(郭再祐)[1552~1617]가...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용정리 석전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정리 석전 마을의 좁고 긴 곡간 평야(谷間平野)에 자리하는데, 곡간의 길이 방향을 따라 고인돌 10기가 분포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해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고인...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토기 가마터.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 215번지 우거 마을 남동쪽 구부렁골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 주변에는 천제산에서 뻗어 내린 낮은 능선과 작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능선 사이에서는 질날늪, 대평늪과 같은 강가의 배후 습지가 확인된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국립 김해 박물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칠서면 회산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유원리 유하 고분군(柳原里柳下古墳群)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를 가로질러 흐르는 장암천과 광려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양쪽 배후 구릉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해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칠서면 회산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유원리 유하 고분군(柳原里柳下古墳群)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를 가로질러 흐르는 장암천과 광려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양쪽 배후 구릉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해 알려졌으나 발굴 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유원리 조개더미는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당시 묘역 조성 과정에서 노출된 조개더미를 확인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산10...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유원리 조개더미는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함안군의 선사, 고대 유적을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당시 묘역 조성 과정에서 노출된 조개더미를 확인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산10...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유현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토기 가마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유현리 산168번지 일대의 세실 소류지 북동쪽 곡부 하단부에 위치하며, 산 정상부에서 소류지 수계가 인접한 계곡 하단부까지 확인되고 있다. 유현리 토기 가마터는 2000년에 아라가야 향토사 연구회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삼국 시대 토기편들이 확인되어...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장지리·소포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장지리 고분군(長池里古墳群)·소포리 고분군(小浦里古墳群)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 머정골을 통하여 고개를 넘어 장지리 남산 마을로 이어지는 산등성이에 분포한다. 199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아라가야 문화권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장지리 남산 고분군과 소포리 갓먼당 고분군,...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까지의 조개더미 유적. 조개더미[패총(貝塚)]는 인류가 먹을 수 있는 재료와 생활 도구를 만들기 위해 바다와 강가, 삼림에서 원료를 확보하여 이용, 가공, 활용한 후 버려진 찌꺼기가 한 장소에 덩어리를 이루며 형성된 유적이다. 조개더미를 구성하는 찌꺼기는 조가비와 어류, 조류, 포유류 등이 많으며 이 가운데에는 생활에...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토기 가마터.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 산33-2번지와 주물리 615-5번지에 위치한다.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 사평 마을 남쪽에 형성된 사평 고분군의 남쪽 비탈과 그 아래 경작지에 해당하며, 사평 마을과 윤외리 삼태 마을 사이에 형성된 곡간(谷間)에 입지한다. 2006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말산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咸安末伊山古墳群)은 아라가야(阿羅伽倻) 왕과 귀족의 묘역으로서, 아라가야의 정치적 성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아라가야의 모습이 19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된 고고학 발굴 조사를 통해 더욱 뚜렷이 확인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배후의 말이산 전역에 걸쳐 고...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함안 포덕산성(咸安飽德山城)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아라가야 시대에 창원·마산 방면에서 함안으로 통하는 거의 유일한 통로인 신당 고개를 방어하기 위하여 축조되었다고 본다. 산성에서 서쪽으로 4.5㎞ 지점의 함안 문암산성(咸安門巖山城)·동지산성과 연동하여 1차, 2차 순으로 이 통로의 차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