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임촌 마을에서 명당 파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자 공씨와 도사」는 손님이 많아 이를 귀찮고 성가시게 여긴 며느리가 도사의 가르침대로 안채 왼편으로 흐르는 도랑을 오른편으로 돌려서 명당의 기를 끊어 손님을 막았을 뿐만 아니라 집안도 망했다는 절맥형 풍수 전설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입곡리(入谷里)의 입곡(入谷) 마을은 골짜기로 들어가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중촌(中村) 마을은 중간에 있는 촌락이라는 의미에서, 숲안 마을은 숲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입곡리는 산인면에 속하며, 원래 산인은 안닐대리[安尼大里]와 산법미리(山法彌里)로 나뉘어 있었다. 15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