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모곡리(茅谷里)는 띠가 많았다 하여 띠실이라 부르다가 한문으로 음차하여 모곡(茅谷)이라고 불렀다. 한편 고려 말, 고려가 망하고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건국하자 현자(賢者)들이 두문동(杜門洞)에 들어가 숨어 버릴 때 두문동 72인 중 한 명인 이오(李午)가 남쪽으로 내려와 이곳에 정착하였다. 은거지 주위에 담장을 쌓아...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 주생활은 함안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의미한다. 전통 주택의 배치와 구조는 신분과 경제적 능력, 지역에 따른 주거 형태와 재료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신분과 계층에 따라서 상류층 주택과 서민층 주택으로 구분되며, 주택의 형태와 재료에 따라서는 기와집, 초가집 등으로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