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스스로 노력하며 즐겁게 배우는 어린이[배움품],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는 어린이[키움품],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정다운 어린이[다움품], 긍정적인 경험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채움품]'이다. 1922년 10월 2일 가야 공립 보통학교[4년제]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25년 3월 24일 제1회...
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함안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 함안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식민지에 대한 저항이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3·1 운동의 경우 어느 지역보다 치열하게 전개되어 일제 무력에 죽임을 당한 사람도 많았고,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식민지 민족 해방 운동이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령(府令) 제111호로 상봉면·하봉면·사봉면이...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청년 운동 단체. 3·1 운동은 이후의 민족 해방 운동이 노동, 농민, 여성, 청년 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지배 엘리트들이 주축이 된 청년 단체들이 대거 생겨났다. 1920년 12월 1일 120여 개의 청년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조선 청년회 연합회가 개최되었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