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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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시기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위치하였던 정치 집단인 아라가야(阿羅伽耶)는 고대 함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핵심이다. 아라가야는 전기에는 변진 안야국(弁辰安邪國)으로서 중국에 알려질 정도로 유력한 정치 집단이었던 것으로 『삼국지(三國志)』에 기록되어 있고, 광개토 대왕(廣開土大王) 비문에도 '안라'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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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시대 함안 지역에는 함안군(咸安郡)과 칠원현(漆原縣) 두 행정 구역이 자리하였다. 함안군은 신라경덕왕(景德王) 대 군현 개편에서 현무현(玄武縣)과 의령현(宜寧縣) 두 고을을 거느린 주읍(主邑)이었고, 칠원현은 칠제현(漆隄縣)으로 불리면서 오늘날 창원시 지역인 의안군(義安郡)에 소속되어 있었다. 고려 건국 후 성종(成宗)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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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군사 조직. 소삼정(召彡停)은 통일 신라 시대 지방 군사 조직인 십정(十停)의 하나이다. 십정은 통일 이후 확대된 지방 체제의 변화에 따라 9주 5소경이라는 지방 제도가 확립되는 과정에서 설치되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40 잡지(雜志) 제9 직관하(職官下) 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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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라에 의해 아라가야가 멸망한 후 신라에 의해 소삼현(召彡縣)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34 지리1 강주(康州) 함안군 조에 "함안군은 법흥왕(法興王)이 많은 군사로 아시량국(阿尸良國)[아나가야(阿那伽耶)라고도 한다] 그 땅을 군(郡)으로 삼았다. 경덕왕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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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와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를 연결하는 일제 강점기 경전선 터널. 경전선(慶全線)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한 철도라는 뜻에서 두 도의 첫 글자를 따서 경전선이라 부른다. 소어석 터널은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와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에 걸쳐 있다. 소어석 터널은 1923년 12월 1일 개통하였으며, 수리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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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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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주옹(主翁), 호는 어계(漁溪). 부인은 흥양 이씨(興陽李氏)이다. 아들 셋을 두었는데, 큰아들 조동호(趙銅虎)는 군수를 지냈고, 둘째 아들 조금호(趙金虎)는 첨지(僉知)를 지냈으며, 막내아들은 조야호(趙野虎)이다. 조려(趙旅)[1420~1489]는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서 태어났다. 1453년(단종 1) 진사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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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을 기점으로 함안군을 경유하여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를 잇는 지방도. 총연장 37.89㎞의 지방도이다. 37.89㎞의 도로 중 2차선 도로에 해당하는 구간이 24.82㎞로 가장 길며, 4차선 도로가 12.22㎞, 8차선 도로가 0.8㎞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지방도 제1004호선 중 15.49㎞는 국가 지원 지방도 제30호선과 국도 5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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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신하. 전근대 함안과 칠원의 충신 인물들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 관찬 지리서와 두 지역의 각종 '읍지(邑誌)'의 인물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함주지(咸州誌)』[1587]에서부터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나 『칠원군 읍지(漆原郡邑誌)』[1899]에 이르기까지 함안 관련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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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신하. 전근대 함안과 칠원의 충신 인물들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 관찬 지리서와 두 지역의 각종 '읍지(邑誌)'의 인물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함주지(咸州誌)』[1587]에서부터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나 『칠원군 읍지(漆原郡邑誌)』[1899]에 이르기까지 함안 관련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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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하림리(下林里)에 속한 우계(愚溪) 마을은 동네의 골짜기가 우둔해 보여 마치 소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우계라 하였다고 하며, 우말 마을이라고도 불리었다. 하림리의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을 숙호산(宿虎山)이라 하고, 숙호산에는 조선 말기까지만 해도 호랑이가 많이 서식하였다고 한다. 숙호산의 중턱에는 약샘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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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신라 경덕왕이 757년 지방 9개 주의 명칭을 비롯한 군현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소삼현(召彡縣)을 현무현(玄武縣)으로 바꾸었다. 군현 명칭의 변경은 지방에 대한 중앙 집권적 통치의 강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34 지리1 강주(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