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선소리꾼이 부르는 의식요. 「상여 앞소리」는 출상 당일에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갈 때 선소리꾼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여 소리」, 「상여 나가는 소리」라고도 한다. 앞소리꾼이 사설로 앞소리를 메기면, 상여를 메고 가는 여러 사람이 뒷소리를 후렴으로 받는다. 「상여 앞소리」의 사설은 인생의 허망함과 후손들...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문학. 구비 전승(口碑傳承)은 구비 문학, 구전 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하는데, 구비와 구전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서 구전은 '입에서 입으로 전함'을 뜻하나 구비는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구비 문학은 말로 존재하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대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와 진주시 대곡면 월아리를 잇는 일반 지방도. 총연장 85.55㎞이며, 모든 포장도로가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선 도로의 연장은 30.73㎞이며, 미포장도로가 9.16㎞, 미개통 도로가 45.66㎞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의령군 의령읍 군계로부터 칠북면 화천리까지로 총연장 41.68㎞이다. 포장되어 있는 모든 구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