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에서 영서·영동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서와 영동의 유래」의 전반부는 서쪽에 있는 영(靈)을 영서(靈西), 동쪽에 있는 영(靈)을 영동(靈東)이라 불렀다고 하는 지명 유래 전설이고, 후반부는 일제 강점기 말갈기에 해당하는 대밭에 길을 내려고 대나무를 베니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고 하는 신이(神異) 전설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이령 교회는 자손의 번창과 함께 질병을 고치고, 학교 교육 등과 함께 주변에 복음을 전파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령 교회 최초 설립자로 알려진 김세민이 예수를 믿기 전 그 모친 김성아가 예수를 먼저 믿었다. 김성아는 39세에 2대 독자였던 남편을 잃...
1919년 3월 9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칠북면 이령리 연개 장터 만세 운동은 배동석의 역할이 주요하였다. 배동석은 이령 교회의 장로 김세민의 장녀인 김복남과 혼인하였고, 김세민의 아들 김정오와는 처남 매부 간이다. 배동석은 서울 학생층의 주요 인사로서 민족 대표 진영과도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에 있는 칠서 초등학교의 분교장.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Well-being], 스스로 실천하며 꿈을 찾는 어린이[Identify],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어린이[Thinking], 바른 품성을 기르는 어린이[Humanity]'이다. 교훈은 '바른 인성으로 스스로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이다. 1940년 5월 4일 칠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