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함안 출신의 기독교 목사. 산돌 손양원(孫良源)은 일제의 신사 참배 강요에 맞서 저항한 항일 운동가이자, 두 자녀를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아 용서와 사랑의 화신으로 추앙되고 있는 함안 출신의 기독교인이다. 1902년(고종 39)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난 손양원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1908년(순종 2)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일제 강점기 신사 참배를 강제...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성숙(李成淑)[1924~1997]은 1924년 4월 2일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에서 태어났다. 함안 공립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일본도쿄에 있는 정칙 중학교를 입학하였다. 1940년 중학교 여름 방학 때 함안으로 돌아왔다. 이 시기는 중국 대륙 진출을 위하여 일본의 조선 지배가 더욱 강고하던 시기이다. 즉 민족 말살 정책이 시행되었는데...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현규(鄭鉉奎)[1924~1995]는 본관은 함안(咸安)이다. 1924년 1월 20일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태어났다.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가서 나고야[名古屋] 소재의 소화 정기 공업소(昭和精機工業所)의 철공 노동자로 일하였다. 1943년 2월 하순 전진(前津) 실업 학교에 입학하였다. 입학 후 일제의 식민 통치는 착취와 억압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장학 문화 재단. 해남 장학 문화 재단은 「공익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장학금 지급, 교육 관련 사업 지원, 향토사 학술 연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 일반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 출신 사업가 조성제[1926년 생, 일본도쿄 거주, 동성 상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