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응암재(鷹岩齋)는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음암 새터 마을에서 매바위 마을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 있다. 1779년(정조 3) 선대의 묘제를 위하여 후손들이 성금을 모아 세웠다. 수차례 보수를 거쳐 근래에 다시 중수하고 주변도 정비하였다.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 단층 건물이다. 대문은 솟을...